북한 핵실험을 의제로 마주 앉은 노무현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핵실험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데 공감했다지만, 두 사람의 거리는 멀었다. 논란의 중심에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있었다. “한국이 판단해 해결할 문제”라고 말한 라이스 장관의 속내는 무엇일까. ‘서로 터놓고 얘기한 자리’였다는 회담에 대해 “더 할 말이 없다”며 입을 다문 청와대와 노 대통령의 속내도 궁금하긴 마찬가지다.
북핵만큼 답답한 韓·美 속마음
입력2006-10-25 18:28:00

1990년 8월 2일(이하 현지 시간)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군 병력 30만 명을 동원해 쿠웨이트를 기습 침공했다. 당시 후세인은 쿠웨이트와의 국경에 있는 유전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를 차지하려고 공격을 감행했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김우정 기자

문영훈 기자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