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을 조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풍조다. 한번 망가진 몸매와 피부는 되돌릴 수 없다는 관념이 출산 기피 현상을 부추기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달된 피부과 시술법은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의 피부에까지 맞춤식으로 적용돼 신체 곳곳의 까다로운 피부 고민들을 해결해준다.
출산 후 늘어진 뱃살은 ‘써마지 리프트’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일명 ‘피부 주름 다리미’라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는 고주파열을 통해 진피 속 콜라겐의 수축과 재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치료법. 피부 탄력의 증가로 늘어진 피부가 당겨지고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에 각광받고 있다.
써마지 리프트는 일반 주름뿐 아니라 늘어진 턱살과 볼살, 뱃살, 팔꿈치와 무릎의 처진 살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시술시간이 오래 걸리고 피부 타입이나 두께 정도에 따라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피부가 얇은 사람이나 목과 손등 등 얇은 피부엔 시술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것이 최근 등장한 ‘무통증 써마지 리프트 칵테일’ 요법이다.
무통증 써마지 리프트 칵테일은 무통증 써마지와 IPL(복합파장레이저)을 병합하여 시술한다. 무통증 써마지는 기존의 패스트 팁(고속팁 장치)보다 1.5배 커진 1.5cm2의 빅 팁으로 시술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