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불법 유통 막아라
커버스토리 ‘상품권 변칙 유통’을 읽고,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사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탈세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마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판매하려면 카드사와 별도의 계약이 필요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다. 이로 인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살 경우 탈세로 이어져 세수에 타격을 주는 것이다. 꼭 이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신용카드 사용은 낭비와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그런데 가맹점과 계약조차 하지 않고 탈세의 기회로 삼는 상품권 발행 회사의 잘못된 처사는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 변칙과 편법, 파행적 유통 등을 허용해 탈세의 기회를 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
최남이/ 경남 창녕군 영산면
자일리톨 기사 매우 유익했어요
평소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저녁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나면 먹는 것을 자제했다. 하지만 건강란에 실린 ‘얘들아~ 자일리톨 씹고 자야지’를 읽고는 ‘이젠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일리톨에는 입 안의 충치균인 뮤탄스균을 원천적으로 굶겨 죽이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해서다. 그동안 나 역시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서도 ‘그저 막연하게 좋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주간동아에서 과학적 근거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니 여간 유익한 게 아니다. 시사에서부터 건강에 이르기까지 요모조모 알려주는 주간동아는 역시나 즐거움을 안겨주는 나의 벗이다.
홍초롱/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 주간동아 477호 ‘중국산 농산물이 북한산으로’ 기사와 관련한 통일부 측 반론
1) 위 문제와 관련 통일부가 제도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해 원산지 확인제도를 정착시킨 2004년 2월 이후에는 국내로 반입된 북한산 물품 중 위장 반입이 문제 된 예가 없습니다.
2) 북한 농산물 반입업체는 2004년 1월부터 물품을 보세구역 안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에게 양도하고, 유통 공사가 세관에 반입 신고하도록 국영무역 품목의 반입 방식을 개선하였으므로, 반입 업체가 직접 물품을 시중에 유통시켜 차익을 챙길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3) 그간 정부는 북측에게 방문조사를 포함한 남북간 원산지 확인 업무와 관련된 실무 협의를 여러 차례 제의했고, 지난해 7월 이후 남북간 당국자 회담이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민경련 북경 대표부를 통해 현지 방문 문제를 제기했으나 아직 성사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방문조사를 포함한 위장 반입 방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커버스토리 ‘상품권 변칙 유통’을 읽고,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사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탈세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마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판매하려면 카드사와 별도의 계약이 필요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다. 이로 인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살 경우 탈세로 이어져 세수에 타격을 주는 것이다. 꼭 이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신용카드 사용은 낭비와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그런데 가맹점과 계약조차 하지 않고 탈세의 기회로 삼는 상품권 발행 회사의 잘못된 처사는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 변칙과 편법, 파행적 유통 등을 허용해 탈세의 기회를 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
최남이/ 경남 창녕군 영산면
자일리톨 기사 매우 유익했어요
평소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저녁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나면 먹는 것을 자제했다. 하지만 건강란에 실린 ‘얘들아~ 자일리톨 씹고 자야지’를 읽고는 ‘이젠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자일리톨에는 입 안의 충치균인 뮤탄스균을 원천적으로 굶겨 죽이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해서다. 그동안 나 역시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서도 ‘그저 막연하게 좋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주간동아에서 과학적 근거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니 여간 유익한 게 아니다. 시사에서부터 건강에 이르기까지 요모조모 알려주는 주간동아는 역시나 즐거움을 안겨주는 나의 벗이다.
홍초롱/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 주간동아 477호 ‘중국산 농산물이 북한산으로’ 기사와 관련한 통일부 측 반론
1) 위 문제와 관련 통일부가 제도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해 원산지 확인제도를 정착시킨 2004년 2월 이후에는 국내로 반입된 북한산 물품 중 위장 반입이 문제 된 예가 없습니다.
2) 북한 농산물 반입업체는 2004년 1월부터 물품을 보세구역 안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에게 양도하고, 유통 공사가 세관에 반입 신고하도록 국영무역 품목의 반입 방식을 개선하였으므로, 반입 업체가 직접 물품을 시중에 유통시켜 차익을 챙길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3) 그간 정부는 북측에게 방문조사를 포함한 남북간 원산지 확인 업무와 관련된 실무 협의를 여러 차례 제의했고, 지난해 7월 이후 남북간 당국자 회담이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민경련 북경 대표부를 통해 현지 방문 문제를 제기했으나 아직 성사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방문조사를 포함한 위장 반입 방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