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수산은 2015년 설립된 수산물쇼핑몰이다. ‘바다가 키운 수산물에 훈훈한 마음을 담은 훈훈수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블랙타이거, 흰다리새우, 홍새우, 징거미새우, 딱새우 등 10여 종 이상의 새우와 문어, 꽃게, 주꾸미, 바지락, 홍합을 비롯한 각종 싱싱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훈훈수산은 노량진시장에서나 볼 수 있던 킹블랙타이거새우를 가정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도록 공급·판매하고 1년에 30톤 이상을 판매해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직접 공수해오는 수산물 외에도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간장전복장 등의 가공식품도 선보이고 있으며, 신선한 수산물과 절임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훈훈식당’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훈훈수산 서성원 대표는 “2018년 온오프라인, 도소매를 통합해 약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0년까지 오프라인 식당 10호점을 추가 오픈해 총 100억 원 매출을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SK온, 첫 분기 흑자… 지속 가능성은 미지수
영업이익 급감한 LG엔솔·삼성SDI, 4분기 실적도 ‘흐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