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보면 두 사람 모두 내복을 입고 있습니다. 5월 초순인 데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더웠을 텐데 내복을 입은 것을 보면 ‘피교육자는 항상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네요. 이 격언(?)은 물론 지금의 훈련병들에게도 통하는 말이겠지요. 아, 그때는 정말 어찌나 춥던지….
최판규를 만난 지 벌써 27년이나 지났습니다. “판규야, 보고 싶다. 그리고 동기들아,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니? 모두 보고 싶다. 연락 좀 해다오.”
훈련소의 추억
김태용/ 울산시 남구 옥동·011-737-3223
입력2003-09-18 18:24:00


이번 주 3920.37로 출발한 코스피가 12월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3주 만에 4100선을 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54포인트 오른 4100.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송화선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