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밭이 된 경북 김천의 비닐하우스(큰 사진), 엿가락처럼 휘어진 부산항 크레인(작은 사진 맨 위),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부산 해운대 선상 호텔(가운데), 아수라장으로 변한 마산시 남성동 마산어시장.
태풍 매미 상처에 가을이 아프다
사진·동아일보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09-18 10:26:00
쑥대밭이 된 경북 김천의 비닐하우스(큰 사진), 엿가락처럼 휘어진 부산항 크레인(작은 사진 맨 위),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부산 해운대 선상 호텔(가운데), 아수라장으로 변한 마산시 남성동 마산어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