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의 ‘훈훈수산’이 7월 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0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식품(수산물)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훈훈수산은 2015년 설립된 수산물쇼핑몰이다. ‘바다가 키운 수산물에 훈훈한 마음을 담은 훈훈수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블랙타이거, 흰다리새우, 홍새우, 징거미새우, 딱새우 등 10여 종 이상의 새우와 문어, 꽃게, 주꾸미, 바지락, 홍합을 비롯한 각종 싱싱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훈훈수산은 노량진시장에서나 볼 수 있던 킹블랙타이거새우를 가정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도록 공급·판매하고 1년에 30톤 이상을 판매해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직접 공수해오는 수산물 외에도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간장전복장 등의 가공식품도 선보이고 있으며, 신선한 수산물과 절임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훈훈식당’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훈훈수산 서성원 대표는 “2018년 온오프라인, 도소매를 통합해 약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0년까지 오프라인 식당 10호점을 추가 오픈해 총 100억 원 매출을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폭풍 랠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눈앞에
정용진 이마트, 4년 만에 최대 영업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