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왜 불안한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이 질문은 조용히 가라앉아 있다가 언제든 생각의 표면으로 떠올라 몸과 마음을 긴장하게 한다. 이 질문에 대한 한국과 중국 작가의 대답이 바로 ‘우리를 긴장하게 하는 것들’이다. 한국 작가 박지은은 샤머니즘 시대의 예술가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들의 불안을 ‘치료’하는 작업을 한다. 가짜 의사가 된 작가는 환자를 문진하고 가짜 수술실에서 ‘과잉’된 감정을 제거한다. 이로써 환자-관객은 자신의 감정을 의학적 논리로 구조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중국 상하이의 리핑후는 샹들리에를 떨어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에 대한 현대 중국인의 욕망을 드러낸다.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된 중국 작가들과는 또 다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작업이라 흥미롭다. 쌈지스페이스와 상하이 비영리 미술단체의 공동기획전. 8월26일까지, 쌈지스페이스. 02-3142-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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