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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대한항공 취항지 소개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브라질 Sa~o Paulo 外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브라질 Sa~o Paulo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삼바축제로 유명한 정열의 나라 브라질에 6월부터 대한항공이 취항한다.

축구와 삼바로 대표되는 정열의 나라 브라질. 우리 국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 멀리 라틴아메리카에 위치한 브라질은 한층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6월부터 대한항공이 남미 최대 도시이자 브라질 제1의 도시인 상파울루에 취항하면서 남미 여행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이는 2001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재취항이며 이 노선에 신형기종 B777이 투입돼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것이다.

브라질 남동부 해발 730m 고원에 자리한 상파울루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관령 꼭대기 정도에 형성된 인구 1100만명의 도시다. 1554년 가톨릭 수도사들에 의해 형성된 촌락에서 시작해 19세기 후반 커피 재배지로 호황을 누렸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상공업 도시로 번영했다.

상파울루 중심가인 세(SE) 광장에 자리한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은 1552년에 지어졌다. 고딕양식의 이 성당은 1954년 재건됐는데, 역대 상파울루 사제들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특히 이 성당은 브라질 종교사가 그려진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하다. 성당 앞 광장에는 상파울루의 방위 기점과 거리 원점이 표기돼 있다.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코르코바도 산의 그리스도상.

이피랑가 공원 입구에는 “독립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던 독립 브라질의 첫 황제 돈 페드로 1세의 기념상이 늠름하게 서 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지었다는 독립기념박물관에는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역사적 유물과 브라질 왕족의 생활상을 담은 유물, 인디언 민속 등이 전시돼 있다.

상파울루에 갔다면 이 도시에서 420km 떨어진 해안도시이자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에도 가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바축제가 열리는 도시다.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나흘간 열리는 삼바축제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세계 7대 불사사의 중 하나인 그리스도상이 있는 코르코바도 산도 이곳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다.

이 밖에도 자연의 보고(寶庫)인 아마존 밀림, 세계 최대 규모의 이과수 폭포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브라질을 대한항공의 상파울루 취항으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상파울루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상파울루
KE061
20시45분
11시00분+1
월·수·금
B777
상파울루~인천
KE062
13시30분
05시50분+2
화·목·토


독일 Munich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옥토버페스트를 보기 위해 뮌헨에 찾아오는 해외 관광객은 연간 1000만명을 넘는다.

뮌헨은 독일의 남동쪽 바이에른주의 최대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금융 교통 문화 통신은 물론 상업 공업 등의 중심지인 이 도시에는 비즈니스맨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아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대한항공은 유럽 취항 35주년을 맞아 독일 산업의 중심지이자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보유해 독일관광의 거점으로 불리는 뮌헨을 13번째 유럽지역 취항도시로 선택했다. 그동안에는 뮌헨에 가려면 다른 지역을 경유해야 했지만, 6월 대한항공의 취항으로 좀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옥토버페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뮌헨의 맥주축제다. 1810년 10월 바이에른 왕국의 초대 왕이 된 빌헬름 1세가 작센-힐드부르크하우젠가(家)의 테레제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며 5일간 음악제를 곁들인 축제를 연 데서 유래했다. 이후 호프브로이 등 독일 유명 맥주회사들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맥주축제로 발전했다.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마지막 주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성대하게 열리며,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뮌헨을 찾아온다.

뮌헨의 주요 관광지로는 우선 독일 명문 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의 옛 홈구장인 뮌헨올림픽 주경기장이 있다. 1972년 제20회 뮌헨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이 건물은 독특한 구조의 지붕이 특히 눈에 띈다. 유명 건축가 프라이 오토가 설계한 작품이다.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은 2006년 독일월드컵 때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가 생기면서 20여 년간 사용해온 홈구장을 이전했다고 한다.

독일의 문화관광 중심지 뮌헨을 상징하는 100년 역사의 독일박물관은 총 4만7000m2 규모로 총 33개 주제관에 과학과 기술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그중 8000m2의 항공·우주학 주제관은 다양한 항공, 우주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옥토버페스트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덜트 뮌헨 벼룩시장은 마리아힐프 광장에서 4월26일부터 5월4일까지 열린다. 매년 봄 여름 가을에는 아우어덜트, 자코비덜트, 커르처베히덜트 등 총 3회에 걸쳐 매회 8일 동안 마리아힐프 광장에서 야외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규모가 클 때는 290여 개의 부스가 세워져 진귀한 책과 잡화, 요리도구 등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꼭두각시 공연, 전통악기 연주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뮌헨에서는 독일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BMW의 박물관도 만날 수 있다. 1973년 빈의 건축가 카를 슈반처가 설계한 이 박물관은 ‘뮤지엄 볼(Museum Bowl)’이라고도 불리는데, 독창적인 콘셉트 덕분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 건축물이다. BMW박물관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008년 6월19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개장되는 BMW박물관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확대된 1만6500m2 규모로, 벌써부터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항공 뮌헨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뮌헨
KE915
14시25분
18시55분
수·금·일
B777
뮌헨~인천
KE916
20시45분
14시05분+1
수·금·일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일본 드라마나 CF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하코다테 항구 주변.

일본 函館(하코다테)

일본 홋카이도 남서단에 자리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한 곳으로 도쿄, 오사카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하코다테의 여름은 한국보다 시원해 최근에는 여름휴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하코다테가 국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게 된 것은 2006년 삿포로에 이어 일본 북단 홋카이도 제2의 도시인 하코다테에 대한항공이 취항하면서부터다.

하코다테 항구 주변에는 이국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가로수가 이어진 언덕이 있어 일본 드라마나 CF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전차를 타고 구(舊) 영국 영사관이 있는 모토마치로 가면 구 하코다테 공화당 건물과 성요한 교회, 하리스토스 정교회, 사진역사박물관 등 서양식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로프웨이를 타고 하코다테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하코다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휘황찬란하기보다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이 이곳의 매력이다.

하코다테에서는 반드시 이 도시에만 있다는 럭키피에로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고, 유리공예품을 기념선물로 장만해봐야 한다. 또 하코다테역 앞에 자리한 수산물 시장에 찾아가 대게 같은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상인들을 만나보자. 이 시장은 아침에만 열리므로 서둘러야 한다.

대한항공 하코다테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하코다테
KE773
09시45분
12시15분
화·목·일
B737
하코다테~인천
KE774
13시40분
16시25분
화·목·일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뤄진 아키타의 산속에는 수질 좋은 온천이 여럿 있다.

일본 秋田(아키타)

가을에 일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단연 아키타(秋田)를 추천한다. 일본 혼슈의 북서부에 자리한 아키타현은 한국의 동해와 접한 서쪽 면을 제외하고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키타는 이름 그대로 ‘가을 들녘’같은 도시다. 예부터 일본에서도 쌀 좋고, 술 좋고, 미인이 많은 고장으로 소문난 아키타현의 중심도시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은 2001년 이곳에 취항해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뤄진 천혜 자연 아키타의 매력은 시라카미 산지와 다자와호 주변에 형성된 삼림과 온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라카미 산지는 일본을 통틀어 세 곳뿐인 세계자연유산지역 가운데 하나다. 지구촌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너도밤나무 숲과 야생화, 산나물은 물론 반달가슴곰, 담비, 검은딱따구리 등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산속에는 수질 좋은 온천이 여럿 있다.

아키타에는 일본 전통축제가 잘 보존돼 있다. 특히 풍성한 추수를 기원하는 ‘간토축제’가 유명하다. 매년 8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벼이삭을 본뜬 46개 초롱을 긴 대나무 장대에 매달고 풍작을 기원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내내 200여 개 장대초롱이 거리를 메우는 장관이 연출된다.

겨울에 열리는 ‘가마쿠라 눈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가마쿠라는 눈으로 만든 반구형 방으로, 축제는 물 부족에 시달리던 지역민들이 물을 기원하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축제기간에 사람들은 물의 신에게 감주와 떡 등을 공양하고, 어린이들은 가마쿠라 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쌀을 발효해 만든 감주를 대접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가 풍부하다.

대한항공 아키타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아키타
KE769
09시55분
12시10분
월·목·토
B737
아키타~인천
KE770
13시10분
15시40분
월·목·토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가고시마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 온천 료칸.

일본 鹿兒島(가고시마)

일본 규슈 지방 최남단에 자리한 가고시마는 따뜻한 기후와 푸른 바다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다. 온천열에 뜨거워진 검은 모래로 찜질할 수 있는 이부스키가 특히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만화영화‘원령공주’의 배경이 바로 이곳 가고시마다. 연평균 18℃의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선 등을 갖추고 있다.

가고시마는 유럽문화를 일본으로 들여오는 문호 구실을 했기에 역사·문화 유산도 풍부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대한항공은 1990년부터 가고시마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가고시마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동양 최대의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일본 CF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 섬은 둘레가 52km에 이르는데, 1941년 발생한 대폭발로 육지와 연결됐다. 기타다케, 나카다케, 미나미다케 등 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그중 미나미다케는 지금도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활동 중이다. 덕분에 풍부한 온천이 솟아나 온천지대로 명성이 높아 일본인들도 즐겨 찾는다.

이부스키 스나무시부로 온천도 유명한데, 자동차를 이용하면 가고시마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만 가면 된다. 이곳은 검은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하다. 야자수를 비롯한 이국적인 정취도 자랑한다. ‘사라쿠’라는 시영 온천장에 가면 해변 백사장에 누워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파라솔 아래 맨몸에 유카타만 입고 모래에 덮여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대한항공 가고시마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가고시마
KE785
09시25분
11시00분
수·금·일
B737
가고시마~인천
KE786
12시10분
13시45분
수·금·일


중국 烏魯木齊(우루무치)

실크로드의 서쪽 출발점이자 중국인들 사이에서 ‘아시아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이 바로 중국 서북부의 고도(古都) 우루무치다. 몽골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뜻의 우루무치는 아름다운 비경과 첨단 현대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우루무치에 2005년 취항했다.

우루무치는 일찍이 중가르부와 후이족(回族)이 격렬한 싸움을 벌였던 곳으로 전해진다. 현재의 우루무치는 중국 최대 소수민족 자치구인 신장위구르의 행정중심 도시로, 고층빌딩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다. 중국정부의 서부개발정책이 거둔 결실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대도시 모습이 주를 이루지만, 신장성 박물관 등에서는 옛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로서 동서양 문물의 접점을 이뤘던 위구르 원주민, 카자흐족, 키르기스족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우루무치는 골목 곳곳에 숨은 야시장으로 유명하다. 야시장은 각종 먹을거리로 관광객의 입맛을 당기는데, 매콤한 맛으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사천훠구어와 양꼬치가 특히 인기가 좋다.

우루무치에서 자동차로 2시간30분 남짓 이동하면 투루판에 닿는다. 타클라마칸 사막과 톈산산맥 사이 오아시스에 형성된 이 도시는 ‘불의 마을’로도 불린다. 황사암으로 이뤄진 땅 빛이 온통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중국 4대 기서의 하나인 ‘서유기’에 나오는 화염산이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

투루판 남쪽 명사산 부근은 사막 가운데 생겨난 오아시스다. 수천 년 동안 마르지 않고 흐르는 월아천 등을 둘러보고, 낙타를 타고 옛날 대상들의 흉내를 내보자. 짚을 타고 신나게 모래산을 달려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대한항공 우루무치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우루무치
KE883
21시00분
01시25분+1
월·목·토
B737
우루무치~인천
KE884
02시25분
08시05분
화·금·일
▶4월24일~6월29일 KE883/884편 출발시각 조정(50분 조기운항)


중국 濟南(지난)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진 지난의 밤 풍경.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황허강의 하류, 샤오칭강 남안에 자리한 지난은 고대문화가 번성했던 곳이다. 이 도시는 춘추전국시대 제(齊)나라의 수도로 오늘날까지 2600년 동안 역사·문화의 도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에서는 반드시 태산에 올라봐야 한다. 태산은 해발 1545m로 산둥성 언덕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태산의 웅장한 자태에 반한 이백, 두보 등 내로라하는 중국 시인들은 이 산을 자주 시로 읊었다.

표돌천, 천불산, 대명호 등이 지난의 대표 명승지로 꼽힌다. 표돌천은 춘추전국시대에 ‘녹수’라고 하여 천하 제일의 샘으로 여겨졌다. 물맛이 깨끗해 이 샘물을 마시지 않으면 지난에 다녀갔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천불산은 어느 쪽에서 보나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산으로 유명하다. 천불산 북쪽 기슭에는 중국 4대 석굴의 특색을 띤 만불동이 있으며, 그 안에는 북위·수·당·송나라 등 각 나라의 불상 특징을 가진 갖가지 불상이 안치돼 있다.

대명호는 지난의 수많은 샘물이 흘러들어와 모이는 곳이다. 5km의 호수 주변을 공원으로 꾸몄는데, 이곳에서는 뱃놀이가 가능하고 놀이동산까지 있어 시민들의 쉼터 구실을 한다. 대명호에는 이백, 두보가 술잔을 기울이며 시를 읊었다고 하는 역하정과 북겁각이 있다.

대한항공 지난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지난
KE847
12시25분
13시15분
화·목·일
B737
지난~인천
KE848
14시15분
17시00분
화·목·일


중국 昆明(쿤밍)

중국 윈난성의 쿤밍은 수려한 자연경관, 역사 유적지, 소수민족의 삶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1년 내내 온화한 기후 때문에 ‘봄의 도시(春城)’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365일 꽃이 만발해 ‘꽃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쿤밍 노선을 운항해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고 있다.

쿤밍은 예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동쪽으로 광족자치구, 서쪽으로 시짱티베트자치구와 미얀마, 북쪽으로는 쓰촨성, 남쪽으로는 라오스, 베트남 등과 맞닿아 있다. 고대에는 쿤밍에서 미얀마를 거쳐 인도까지 무역을 했고, 지금도 유명 관광지인 따리, 리장, 샹그릴라 등으로 통하는 관문 구실을 한다.

추운 겨울이 없는 쿤밍은 보이차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쿤밍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세계 100대 골프장 안에 들 정도로 제반 조건이 완벽한 춘성 골프장이다. 많은 한국 관광객이 쿤밍에서 골프를 즐긴 뒤 보이차를 선물로 사가지고 온다.

쿤밍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석림이다. 쿤밍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석림에는 드넓은 잔디밭에 갖가지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자태를 뽐내며 솟아 있다.

쿤밍에서 석림 가는 길 중간에 자리한 구향동굴은 관광지로 개발한 지 5년이 채 안 된 곳이다. 구향동굴은 총 66개의 종유동굴로 이뤄졌는데, 약 20분간 배를 타고 동굴 안 협곡을 래프팅할 수 있다. 래프팅이 끝나면 다시 걸어서 동굴 안을 관람할 수 있다.

윈난성에는 26개 소수민족이 거주한다. 이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윈난 민족촌’이다. 각 민족의 정취와 사회문화를 재현해놓은 곳으로, 짧은 시간에 다민족의 생활사를 둘러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전통 가옥은 물론 의복, 전통의식, 음악, 춤 등을 설치물과 공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대한항공 쿤밍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쿤밍
KE885
19시05분
22시35분
월·금
A300
쿤밍~인천
KE886
23시55분
05시05분+1
월·금


인도 Mumbai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엘레판타 섬의 석굴사원 내부.

인도의 경제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인 뭄바이. 무역항이기도 한 이 도시는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고층빌딩이 즐비한 현대적 장관을 선사한다. 한편으로는 수백 년간의 인도 역사를 느끼게 하는 예스러움이 살아 있다. 대한항공은 1996년 뭄바이와 함께 두바이, 카이로를 ‘성지순례’ 항로로 개발해 취항했으며 현재는 직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뭄바이의 주요 볼거리는 남쪽 해안가의 콜라바 거리에 몰려 있다. 먼저 1903년 설립된 타지마할 호텔(Taj Mahal Hotel)은 서인도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건축물이다. 특히 1911년 호텔 바로 앞에 ‘인도의 문(The Gate of India)’이 세워지면서 여행자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인도의 문에서 북동쪽으로 11km 떨어진 엘레판타 섬에는 5~8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힌두교 석굴사원이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끈다. 바위산을 깎아 만든 7개의 석굴이 위용을 자랑하며, 어두침침한 석굴 내부에는 신성한 기운이 풍긴다.

뭄바이에는 인도인들도 독특하다고 여기는 ‘도비 가트’가 있다. 평생 빨래만 하는 계급을 이르는 말로, 수많은 도비 가트가 드넓은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모습은 이색적이다.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진 마린 드라이브, 국보급 예술품이 가득한 프린스 오브 웨일스 박물관 등도 찾을 만하다.

대한항공 뭄바이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뭄바이
KE655
20시05분
01시00분+1
월·수·금
A330
뭄바이~인천
KE656
03시30분
14시40분
화·목·토


호주 Brisbane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관광객들이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시드니, 멜버른에 이어 호주 제3의 도시로 꼽히는 브리즈번은 대륙 동쪽에 자리한 아열대기후의 해안도시다. ‘상큼, 깔끔, 시원’ 세 단어로 요약되는 브리즈번은 1년 내내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로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국 교민도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1993년 이곳에 취항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추천한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서 파리, 하와이, 취리히, 피지에 이어 5위에 꼽히기도 했다.

호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골드코스트와 선샤인 코스트가 도시 아래위로 펼쳐져 있다.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론파인 코알라 보호지역,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등이 브리즈번의 주요 볼거리.

브리즈번 남쪽으로 1시간 거리인 골드코스트는 70km에 걸쳐 황금빛 모래해안이 펼쳐진다.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몰려들며 드림월드, 무비월드, 시월드 등 3개의 테마파크도 들어서 있다. 론파인 코알라 보호지역에서는 코알라뿐 아니라 캥거루, 웜뱃, 에뮤, 포섬 등 호주 특유의 동물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브리즈번 주변 섬에 있는 리조트로 휴식을 취하러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싶다면 모어턴 아일랜드의 탕갈루마 리조트로, 열대우림 트레킹과 사구해안 산책 등을 즐기고 싶다면 사우스 스트라드브로크섬(South Strad broke island)의 코란코브 리조트를 권한다.

대한항공 브리즈번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브리즈번
KE123
20시05분
06시45분+1
화·목·토
A330
브리즈번~인천
KE124
08시25분
17시40분
수·금·일
▶6월16일 부터 수요일, 일요일 증편(주 5회 운항)


호주 Cairnes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호주의 작은 해안도시였던 케언스는 산호초로 이뤄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데인트리 열대우림의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최근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두 곳은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대한항공은 4년 전부터 여름시즌마다 케언스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365일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 케언스는 2500개가 넘는 산호섬, 850여 개의 육지형 섬, 70여 개의 산호군락을 거느리고 있다. 케언스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신비로움, 젊음, 탐험’ 세 가지 말로 요약된다.

연중 여름에 가까운 기후를 보여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진한 푸른색을 띠는 2400km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지대에서 즐기는 수중 레포츠는 특히 권할 만하다.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산란기 때 산호초의 수백만 알이 바다로 뿜어져 나오면서 환상적인 바다 속 불꽃놀이를 만드는데, 이 장관 덕분에 케언스는 전 세계 스쿠버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원시자연을 그대로 지닌 열대우림에서의 정글탐험과 번지점프, 고급 리조트와 캠핑이 허용된 국립공원, 호주 원주민 민속촌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케언스의 매력이다.

대한항공 케언스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케언스
KE9127
21시05분
06시15분+1
월·금
A330
케언스~인천
KE9128
07시50분
15시10분
화·토


러시아 Saint Petersburg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흥미만점 여름 휴가지

네바강에서 바라본 성 이삭 성당. 성당의 웅장한 금빛 지붕은 이 도시의 상징이다.

‘북방의 베네치아’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전체에 예술과 문화의 혼이 어린 러시아 제2의 도시다. 북유럽 3개국과 가까워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 구실도 하는 이곳은 모스크바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한다.

2004년 대한항공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취항한 이래, 매년 여름시즌 동안 대한항공 정기편을 통해 러시아 내륙으로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6, 7월에는 백야 시즌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이 도시로 몰린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표트르 대제(1672~1725)가 유럽 문화에 큰 영감을 얻어 예술도시 조성을 결심하고 이 도시를 건설한 덕분이다. 그가 실제 거주한 ‘여름궁전’과 ‘겨울궁전’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이런 이유로 유네스코는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유유히 흐르는 네바강 주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네바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수로들을 가로지르는 각양각색의 다리와 좌우에 늘어선 크고 작은 궁전, 미술관, 성당, 민가 등 10만여 채의 건물은 하나의 작품처럼 조화를 이뤄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 도시의 탄생지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슈 박물관, 웅장한 예술성에 압도되는 이삭 성당과 예수부활 성당 등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푸슈킨, 도스토예프스키 등 러시아 대문호들이 살던 집, 차이코프스키의 무덤 등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대한항공 상트페테르부르크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KE929
16시40분
21시30분
화·목·토
A330
상트페테르부르크~인천
KE930
23시05분
12시45분+1
화·목·토


이탈리아 Rome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 시티도 이곳에 자리한다. 대한항공은 1991년부터 로마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대로마 제국의 유산을 간직한 이 도시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현대문명과도 멋진 조화를 이뤄 두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관광지다.

로마의 상징 트레비 분수에는 분수를 등지고 서서 뒤로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찾아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뤄지며,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보트 모양의 대리석 분수가 유명한 스페인 광장은 세계적 명품 쇼핑거리인 콘도티 거리, 코르소 거리로 통한다. 이곳에서 먹는 젤라토는 고온건조한 로마의 날씨를 시원하게 식혀주므로 놓치지 말 것.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볼거리, 살 거리가 가득한 세계의 거리’로 스페인 광장을 선정한 바 있다.

검투사들의 격투가 벌어졌던 콜로세움, ‘하얀 웨딩케이크’란 별명이 붙은 거대한 건축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베네치아 궁전, 산타마리아 코스메딘 성당, 포로 로마노, 바실리카 에밀리아, 카이사르 신전, 원로원,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로스의 아치,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 로마에는 볼거리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대한항공 로마 직항편 운항 정보
노선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요일
기종
인천~로마
KE927
13시10분
18시20분
수·금·토·일
B747
로마~인천
KE928
20시20분
14시20분+1
수·금·토·일
▶토요일은 KE8927/ KE8928편으로 운항(4월5일~10월25일)




주간동아 2008.05.27 637호 (p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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