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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

입력
2006-10-2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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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

‘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
‘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

헨델 ‘메시아’ 원전연주회, 한국 고음악협회 주최 , 헤이그 왕립음악원 바로크 오케스트라, 11월3일,



◀ ‘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

‘헝겊 조각 하나 버리지 않고 자수를 놓으며 평생을 보낸’ 노모가 93세로 돌아가자 그 딸이 어머니의 유작품을 모아 ‘우리 어머니 신주련 여사 수예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고(故) 신주련 씨는 고베 기예전문학교에서 자수를 배워 틈틈이 자수 작품을 만들다가 자식들이 출가한 뒤인 쉰 살에 다시 공예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고려청자와 와당의 도안을 현대적 기법으로 발전시켰고, 말년에는 정통 동양자수 연구에 몰두했다.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장이 “직접 색실을 만들어 수를 놓는 등 공예가로서의 성실성과 열정이 전업작가 이상”이라고 평한 작품들이 공예전문 공간으로 유명한 쇳대박물관에서 전시된다. 11월1~ 7일, 02-766-6494



주간동아 558호 (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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