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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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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1. 원고지 사용법

논술 답안 쓰기는 일반적인 글쓰기가 아니다. 채점 기준이 있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안으로서의 글쓰기다. 일정한 체제와 형식이 있고, 또한 논제가 요구하는 사항과 대학 측이 요구하는 조건을 두루 만족시켜야 하는 글이다.

그러므로 논술문은 대학 측이 요구하는 형식과 조건을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 각 대학이 논술시험에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크게 표현력과 사고력이 있다. 표현력은 1) 어법(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2) 언어구사력(적절한 어휘, 바른 문장, 유려하고 참신한 표현),3) 구성력(단락 구분, 서론-본론-결론의 적절성, 전체 논지의 흐름)이며, 사고력은 1) 이해력(문제의 핵심 파악, 제시문의 핵심 파악), 2) 논리적 사고력(논지의 타당성, 논리의 일관성), 3) 논증력(예시의 적절성, 비판의 적절성) 4) 기타(창의력, 사고의 폭과 독서 경험) 등이다. 물론 이러한 평가항목은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글을 평가하는 보편적인 기준들이다.

원고지 사용법

원고지 사용법은 논술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논술 답안을 굳이 원고지에 작성하라는 것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쓰라는 의도다. 또한 원고지에 글을 씀으로써 띄어쓰기나 맞춤법 등에 유념해 글을 쓰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글을 작성한 다음 원고지 위에서 바로 퇴고(堆敲)함으로써 더욱 완벽한 글을 쓸 수 있다.



1) 원고지 쓰는 법

⑴ 글자는 한 칸에 한 자씩 쓴다.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⑵ 숫자와 알파벳

-로마숫자, 알파벳 대문자, 낱자로 된 아라비아숫자는 한 칸에 한 자씩, 두 자 이상의 아라비아숫자나 알파벳 소문자는 한 칸에 두 자씩 쓴다.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3) 첫 칸 비우기

① 글을 처음 시작할 때, 단락이 바뀔 때 둘째 칸부터 쓴다.② 대화는 행을 바꾸어 시작하고, 둘째 칸에 따옴표(“)를 적는다. 짧은 대화라도 한 줄에 같이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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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름 둘로 가름
갈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름 풀을 썩힌 거름
걸음 빠른 걸음
 
거치다 영월을 거쳐 왔다.
걷히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답한다.
 
느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늘이다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옷을 다린다.
달이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벌써 일을 마쳤다.
맞히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혓다.
 
바치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
받히다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술을 체에 밭친다.
 
반드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부딪치다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치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붙이다 우표를 붙이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아름 세 아름 되는 둘레
알음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앎이 힘이다.
 
안치다 밥을 안친다.
앉히다 윗자리에 앉힌다.
 
어름 두 물건의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얼음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이따가 오너라.
있다가 돈은 있다가도 없다.
 
저리다 다친 다리가 저린다.
졸이다 김장 배추를 절인다.
 
하노라고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하느라고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느니보다(어미) 나를 찾아 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는 이보다(의존 명사)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으)리만큼(어미_ 나를 미워하리만큼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으)러(목적) 공부하러 간다.
-(으)려(의도) 서울 가려 한다.
 
-(으)로서(자격)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으)로써(수단)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으)므로(어미)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ㅁ,-음)으로(써)(조사)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③ 본문에 인용문을 사용할 때, 줄을 따로 잡아 쓰는 경우에는 인용문 전체를 한 칸씩 들여 쓴다.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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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항목별로 나열할 때는 한 칸씩 비우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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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시, 시조, 인용문은 앞의 두 칸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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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첫 칸 비우지 않기

① 단락이나 글월 내에서는 처음의 시작만 첫 칸을 비운다. 줄의 끝에서 비울 칸이 없을 경우는 ∨을하고, 다음 줄의 첫 칸부터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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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할, ~(라)고, ~하고, ~하기에, ~등의, ~한다’ 등과 같이 이어받는 말은 다음 줄의 첫 칸부터 쓴다.

-(으)ㄹ걸 -(으)ㄹ껄
-(으)ㄹ게 -(으)ㄹ께
-(으)ㄹ세 -(으)ㄹ쎄
-(으)ㄹ세라 -(으)ㄹ쎄라
-(으)ㄹ수록 -(으)ㄹ쑤록


(5) 문장부호

① 문장부호도 한 칸에 하나씩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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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물음표, 느낌표 등의 문장부호 다음은 한 칸씩 띈다.

심부름꾼 심부름군
익살꾼 익살군
일꾼 일군
장난꾼 장난군
지게꾼 지겟군
때깔 땟갈
귀때기 귓대기
볼때기 볼대기
뒤꿈치 뒷굼치
팔꿈치 팔굼치
이마빼기 이맛배기
코빼기 콧배기
객쩍다 객적다
겸연쩍다 겸연적다


③ 줄표(―)는 두 칸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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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줄임표(……)는 한 칸에 세 점씩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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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문장부호, 숫자, 알파벳 등이 잇따라 올 때는 각각 다른 칸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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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줄 끝에서의 부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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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부호를 찍을 칸이 없을 때 끼움표(∧) 속에 처리한다.- 따옴표 (“ ”), 묶음표([ ])처럼 두 부호가 한 짝을 이룰 때는 줄 끝에서 시작되는 것을 피하여 끝 칸을 비우고, 다음 줄 첫 칸부터 부호를 처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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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고(堆敲)하는 법

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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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어법에 맞게 쓰라
교정부호 익히기

① 잘못 띄어 쓴 단어나 글자를 붙여 쓸 때② 한 글자를 뺄 때③ 한 글자를 고칠 때④ 왼쪽으로 내어 쓸 때⑤ 줄을 바꿀 때⑥ 글자나 단어의 앞뒤를 바꿀 때⑦ 잘못붙여 쓴 단어나 글자를 띄어 쓸 때⑧ 오른쪽으로 들여 쓸 때⑨ 두 글자 이상을 지울 때⑩ 문장부호를 끼워 넣을 때⑪ 두 글자 이상을 고칠 때(단, 두 단어 이상을 고칠 때에는 반드시 띄어쓰기를 표시해야 한다.)⑫ 같은 단락인데 줄을 바꿔 썼을 때⑬ 빠진 글자나 단어를 끼워 넣을 때

2. 띄어쓰기

1)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2)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3)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4)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려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16동 502호 제1어학실습실
80원 10개 7미터  


5)수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 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12억 3456만 7898

6)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7)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에는 붙여 쓸 수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한잎 두잎


3. 맞춤법



주간동아 544호 (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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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1.10.22

전대미문 위기 앞 그리운 이름, ‘경제사상가’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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