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32

2006.04.25

30여 년 정치 공든 탑 ‘와르르’

  • 입력2006-04-19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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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 년 정치 공든 탑 ‘와르르’
    김덕룡 의원(오른쪽)은 1970년 김영삼(YS) 의원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상도동을 지키는 민주투사(80년대)로, 집권 여당의 핵심 멤버(90년대)로 변신을 거듭했다.

    2006년 4월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퇴출 위기에 몰린 그는 이제 정계은퇴라는 마지막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한나라당 이재오 대표와 악수하는 그의 침울한 얼굴에서 정치 무상(無常)이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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