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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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外

  • 입력2006-04-19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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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기준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재무구조 안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자기자본을 부채 등이 포함된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눠 100을 곱해 산정한다. 자기자본은 기본 자본과 보완 자본으로 이뤄지며, 납입자본금ㆍ잉여금ㆍ하이브리드 채권으로 구성된 기본 자본이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보완 자본은 대손충당금, 후순위채권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본이며,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 안정성이 높아진다.

    우량 BIS비율은 12∼13% 정도이며, 감독기관의 가이드라인 8∼9%에 미달하는 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경영개선 권고 등을 받을 수 있고 부실금융기관으로 전락한다.

    CPE(Contrat premiere embauche) 프랑스의 최초고용계약법. 고용주가 26세 미만 사원을 채용한 뒤, 최초 2년 동안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다. 올 1월 프랑스 의회를 통과, 4월1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젊은 층의 격렬한 가두시위로 보류됐다. 결국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4월10일 CPE를 대체할 새 법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사실상 폐기됐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을 주도한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의 사임설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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