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가로지르는 바람소리가 경쾌하다.
알 밴 벼 이삭이 통통하게 흩날린다.
눈 시린 하늘과 물기 턴 솔바람….
가을은 도둑처럼 온다.
알 밴 벼 이삭이 통통하게 흩날린다.
눈 시린 하늘과 물기 턴 솔바람….
가을은 도둑처럼 온다.
주간동아 651호
..
커버스토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라이프
- 고추장 넣고 쓱쓱 싹싹 지구촌 최고의 한 끼
- 모래섬 풀등의 추억 눈에 살살 밟히네
- 부동산 계급사회 外
- 2차 세계대전 그 후 ‘유럽의 60년’
- 잘나가던 변호사의 인생 전환
- 올림픽 ‘훈남’들 女心 잡기 금메달
- 술과 마약 의존 표현주의 도핑테스트 필요하다
- 시대의 당의정 그 유쾌한 만남
- “슈퍼바이저 역할, 다양한 창작 시도”
- 다시 보는 색 바랜 그 시절 일기장
- 정명훈이 해석한 말러 교향곡 ‘거인’
- 스포츠는 첨단과학 경연장
- ‘신기전’의 김유진 감독 부국강병 조선의 꿈 역사에 새 시선 부여
- 한 굽이 돌아 설움 흐르고 두 굽이 돌아 사랑 넘치네
- 북슬한 털, 깎인 털, 뽑힌 털
- Wall Street 패션을 입는다
IT&과학
피플
어, 선선 아, 가을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8-08-25 11:23:00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에디터 추천기사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금·은 투자 전문가 조규원 대표
“인플레이션 속 달러 가치 하락 등 호재 많아”“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중국 견제 ‘美 생물보안법’에 K-바이오 웃는다
송화선 기자
日 기준금리 인상, 물가 불안과 부동산 열기가 원인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美·中 휴머노이드 양산… ‘피지컬 AI’ 시대 열린다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