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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첫 연합군사훈련

  •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중·러 첫 연합군사훈련

중·러 첫 연합군사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2005년 8월18일부터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반도 주변에서 미국이 참가하지 않은 연합훈련으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군 총참모장이 지휘를 한다는 점에서 ‘엄포형’은 아닌 듯 보입니다.

냉전시대의 사회주의 파트너였던 두 나라의 사상 첫 연합훈련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대부분의 언론은 이 훈련의 목적을 아시아를 향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합니다. 지난해 미·일 연합군사훈련 직후 이 훈련이 합의됐다는 게 그 근거죠. 하지만 과연 그뿐일까요? 냉전시대에도 못한 연합훈련을 꼭 지금 해야 하는 이유가 미국 견제 때문이라는 것은 왠지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혹 이 두 나라는 북한 급변 상황을 대비해 연합군사훈련을 벌인 것은 아닐까요? 김정일 체제 붕괴나 군부 쿠데타 등으로 북한이 극도로 혼란스러워지면 두 나라가 동시에 개입하기 위해 훈련을 펼쳤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미·일은 북한 문제 개입이 불가능합니다. 한반도 통일은 더욱 멀어지겠지요.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간동아 2005.08.30 500호 (p12~12)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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