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인찬, 상덕, 은방, 승국, 본인, 완진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군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70년대에 군 생활을 했던 분들은 알겠지만, 당시는 지원 물자도 부족하고 내무생활이 엄격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이 있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군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6명의 전우들 중 4명은 지금도 가끔 만나 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우곤 합니다. 그러나 상덕과 승국은 연락이 끊겨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전우들이여! 정말 보고 싶구나. 꼭 연락다오.
손용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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