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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드는 정치를 하는 게 그렇게 힘드나. 外

입력
2003-1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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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드는 정치를 하는 게 그렇게 힘드나. 外

▶ 500만원도 없어 신용불량자가 된 수십만명의 사람들 입장에선 얼마나 세상 살맛 안 나겠는가.

12월11일 서울 강북의 한 30대 주부

한나라당이 차떼기로 수백억원을 수수한 데 이어 이광재 전 대통령국정상황실장까지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몇푼 안 되는 돈이 없어 자살한 이 땅의 수많은 영혼들이 불쌍하다며.

▶ 일면식도 없습니다. 한 푼도 안 받았습니다. 대가성은 아닙니다.

12월13일 ‘멋진 느티나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



다음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정치인들의 잇단 불법자금 수수 뉴스를 관통하는 정치인의 말 바꾸기 삼단논법이라며.

▶ 돈 안 드는 정치를 하는 게 그렇게 힘드나.

12월12일 김수환 추기경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 남이 하면 ‘섹시’지만 제가 하면 ‘엽기’예요.

12월11일 가수 장나라

최근 여성 가수들의 노출이 심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 이런 스타일로 변신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 대다수 청소년은 학교에서 성차별적인 발언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12월10일 여성민우회의 한 관계자

전국 중·고교생 2,060명을 대상으로 한 ‘중·고교 내 성폭력 실태조사’에서 교사 및 교직원에게서 남녀 차별적인 말을 들었다는 의견이 44.11%로 가장 많았고, 외모에 대한 발언(23.4%), 음담패설(15.8%) 등이 그 뒤를 이었다며.

▶ 재신임 국민투표 얘기가 나온 지 족히 1년은 되는 것 같다.

12월9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문제 처리를 너무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며.



주간동아 415호 (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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