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대는 11억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측면에서 인도를 해부했다. 11억 인구의 인도는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거대 시장’이지만 그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멀리 있었다. 생생한 현지 취재를 통한 인도인들의 생활과 문화, 마케팅, 경제적 인프라에 대한 정밀한 정보들을 담았다.
홍대길 지음/ 신구문화사 펴냄/ 320쪽/ 1만2000원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화씨 9/11’의 원작. 무어는 미국 지도부가 “테러에 대한 응징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 자신의 이익 때문에 테러를 묵인하고 있다”며 이중성을 고발한다. 테러리스트 빈 라덴과 부시 가문의 관계를 다룬 내용도 흥미롭다.
마이클 무어 지음/ 김남섭 옮김/ 한겨레신문사 펴냄/ 336쪽/ 1만2000원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1
예약 주문만 200만부를 넘어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자서전. 15살 때 아칸소 주 우수학생으로 뽑혀 백악관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한 뒤 정치에 뜻을 둔 그는 최연소 주지사를 거쳐 46살에 백악관의 주인이 됐다. 실용적인 대외정책과 경제정책 등의 뒷얘기를 들을 수 있다.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을 다룬 2권도 곧 출간 예정.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이순희 옮김/ 물푸레 펴냄/ 651쪽/ 1만6500원
로마
로마사를 전공한 저자가 고대 로마의 역사와 문화, 현존하는 유적들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로마가 수로와 목욕 문화가 발달된 ‘물의 도시’였고, 콜로세움 등 빼어난 건축물과 도로로 유명한 ‘건축의 도시’였으며, 셀 수 없이 다양한 신들을 모신 ‘영원의 도시’였다고 묘사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이 흥미를 더한다.
신상화 지음/ 청년사 펴냄/ 392쪽/ 2만2000원
세상 끝의 집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이 첫발을 내디딘 케이프코드 해변에서 1년을 보낸 기록으로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고전이다. 철새의 이주, 조수의 리듬, 시시각각 변하는 여름 하늘 등 광대무변한 자연의 경이를 담았다.
헨리 베스톤 지음/ 강수정 옮김/ 눌와 펴냄/ 208쪽/ 9500원
주말의 달인
일본에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됐을 때 화제가 됐던 주말 보내기 안내서. 평일 시간을 잘 활용할 것, 주말 아침은 가능하면 일찍 시작할 것 등 기본적인 조언에서부터 은둔처 만들기, 짧은 해외여행 가기, 주말농장 활용하기 등 실제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이시 유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윈원북스 펴냄/ 212쪽/ 1만원
비즈니스 측면에서 인도를 해부했다. 11억 인구의 인도는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거대 시장’이지만 그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멀리 있었다. 생생한 현지 취재를 통한 인도인들의 생활과 문화, 마케팅, 경제적 인프라에 대한 정밀한 정보들을 담았다.
홍대길 지음/ 신구문화사 펴냄/ 320쪽/ 1만2000원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화씨 9/11’의 원작. 무어는 미국 지도부가 “테러에 대한 응징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 자신의 이익 때문에 테러를 묵인하고 있다”며 이중성을 고발한다. 테러리스트 빈 라덴과 부시 가문의 관계를 다룬 내용도 흥미롭다.
마이클 무어 지음/ 김남섭 옮김/ 한겨레신문사 펴냄/ 336쪽/ 1만2000원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1
예약 주문만 200만부를 넘어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자서전. 15살 때 아칸소 주 우수학생으로 뽑혀 백악관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한 뒤 정치에 뜻을 둔 그는 최연소 주지사를 거쳐 46살에 백악관의 주인이 됐다. 실용적인 대외정책과 경제정책 등의 뒷얘기를 들을 수 있다.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을 다룬 2권도 곧 출간 예정.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지음/ 정영목·이순희 옮김/ 물푸레 펴냄/ 651쪽/ 1만6500원
로마
로마사를 전공한 저자가 고대 로마의 역사와 문화, 현존하는 유적들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로마가 수로와 목욕 문화가 발달된 ‘물의 도시’였고, 콜로세움 등 빼어난 건축물과 도로로 유명한 ‘건축의 도시’였으며, 셀 수 없이 다양한 신들을 모신 ‘영원의 도시’였다고 묘사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이 흥미를 더한다.
신상화 지음/ 청년사 펴냄/ 392쪽/ 2만2000원
세상 끝의 집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이 첫발을 내디딘 케이프코드 해변에서 1년을 보낸 기록으로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고전이다. 철새의 이주, 조수의 리듬, 시시각각 변하는 여름 하늘 등 광대무변한 자연의 경이를 담았다.
헨리 베스톤 지음/ 강수정 옮김/ 눌와 펴냄/ 208쪽/ 9500원
주말의 달인
일본에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됐을 때 화제가 됐던 주말 보내기 안내서. 평일 시간을 잘 활용할 것, 주말 아침은 가능하면 일찍 시작할 것 등 기본적인 조언에서부터 은둔처 만들기, 짧은 해외여행 가기, 주말농장 활용하기 등 실제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이시 유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윈원북스 펴냄/ 212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