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RFID 차세대 바코드 전자태그. 주파수를 이용해 무선으로 정보를 읽기 때문에 수십m 떨어져 있어도 판독이 가능하다. 바코드 리더기가 한 번에 한 개만 읽을 수 있는 데 비해 RFID는 여러 개를 동시에 읽을 수 있다. 저장 용량도 바코드의 5000~6000배나 된다. 대형할인점에서 물건을 담아 리더기를 통과하기만 하면 한꺼번에 모든 계산이 끝난다는 얘기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납품업체들에 RFID 부착을 의무화한 것도 이런 편리성 때문이다. 전자업계는 RFID를 물류 유통, 정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황금 시장’으로 보고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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