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템은 2014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욕실의 소프트웨어’로 불리는 (필터)샤워기, 샤워호스, 변기커버 등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팬톤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한 튜브형 샤워호스는 지난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한국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에서 본상 및 특허청장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바스템은 지난해부터 ‘물때 잡아라’ ‘물때와의 전쟁’ ‘샤워송’ 등 음악을 테마로 뮤직드라마 및 비디오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윤수림 마케팅실 팀장은 리워터, 수앤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창출했다.
김세영 대표는 “바스템은 ‘혁신보다 개량과 개선’을 목표로 하며 젊은 기업, 욕실 디자인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급감한 LG엔솔·삼성SDI, 4분기 실적도 ‘흐림’ 전망
하루만 맡겨도 이자 4%… 금리인하기 주목받는 고금리 파킹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