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년단은 ㈜명화글로벌의 방역 전문 브랜드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로 구성된 2020년 신규 법인 회사이다. 광고 촬영 스튜디오, 학교, 채용시험장, 호텔,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 정기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처리 건수가 100건이 넘는 날도 있다.
또한 꼼꼼함과 철저함을 앞세워 단계별로 진행되는 특수 소독 방역과 더불어 37.5도가 넘는 발열자를 건물 출입구에서 확인 및 통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정확한 발열 체크를 위해 인체용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열화상카메라 판매와 대여를 통해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김대성 방역소년단 대표는 “K-방역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방역소년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수령·수사·출석 ‘모두’ 거부… ‘시간 싸움’ 벌이는 尹
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