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로봇 계획은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직역하면 ‘편재하는 로봇 동료’, 즉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로봇 친구’라는 뜻이다.
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 연결형 로봇인 URC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0년이면 ‘1가구 1로봇’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치 지금 대부분의 가정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듯 로봇을 활용하게 된다는 것.
영화 ‘I 로봇’의 배경인 2035년보다 앞당겨 국민로봇 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까. 좀더 가시적인 전망치로 정보통신부는 2011년까지 300만대의 국민로봇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 2011년까지 300만대의 수요가 발생한다면 4조1000억원의 총 생산유발 효과와 1조4700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정부의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의 첨병은 반도체나 휴대전화가 아닌 국민로봇, 즉 URC가 될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 연결형 로봇인 URC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0년이면 ‘1가구 1로봇’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치 지금 대부분의 가정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듯 로봇을 활용하게 된다는 것.
영화 ‘I 로봇’의 배경인 2035년보다 앞당겨 국민로봇 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까. 좀더 가시적인 전망치로 정보통신부는 2011년까지 300만대의 국민로봇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 2011년까지 300만대의 수요가 발생한다면 4조1000억원의 총 생산유발 효과와 1조4700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정부의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의 첨병은 반도체나 휴대전화가 아닌 국민로봇, 즉 URC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