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는 독일 등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매운 고추의 이름. 이 책은 페페로니처럼 매운맛으로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화’를 강조해온 그동안의 자기계발서들과 달리 ‘공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 물론 악의적이고 비열한 출세지향적 공격성이 아니라 건강한 공격성을 뜻한다.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더난출판 펴냄/ 248쪽/ 9000원
소년의 性 보이툰 사춘기 소년들을 위한 만화 성교육서. 몽정은 왜 하는지, 포경수술은 꼭 해야 하는지, 임신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아기는 어떻게 어디에서 태어나는지, 자위는 해도 되는 것인지 등 소년들이 알고 싶어하는 성 궁금증을 쉽게 풀어놓았다. 최황·홍승우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24쪽/ 1만2000원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 ‘죽기 전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들이 유행한 적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 유행을 불러일으켰던 ‘죽기 전에’ 유행의 원조. 저자가 세계 각지를 누비며 찾아낸 여행지 1000곳에 대한 소개가 실려 있다. 각 나라의 국립공원과 해안, 이색 박물관, 호텔, 유명 축제 등이 망라돼 있다. 패트리샤 슐츠 지음/ 김기영 외 옮김/ 이마고 펴냄/ 1128쪽/ 2만3000원
아드보카트의 열정 매니지먼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아드보카트 감독. 그는 본프레레를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뒤 어수선한 대표팀 분위기를 일신하고 팀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네덜란드 길거리 축구소년에서 유럽 명문팀과 대표팀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드보카트의 인생 역정이 담겨 있다. 마틴 메이어 지음/ 허인영 옮김/ 현문미디어 펴냄/ 264쪽/ 1만원
대한민국의 기원 해방 전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미국, 소련의 한반도 정책 분석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객관적 시각의 접근을 시도했다. 50년간 북한 연구에 몰두해온 저자는 그동안 축적한 연구자료와 1990년대 발굴된 스탈린의 45년 9월20일 지령, 미소공동위원회 소련 측 수석대표였던 슈티코프의 비망록 등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정식 지음/ 일조각 펴냄/ 496쪽/ 3만원
돈이 되는 미술 미술품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동유의 작품 ‘마릴린 먼로 vs 마오 주석’은 홍콩크리스티 경매에서 3억23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는 추정가의 25배가 넘는 액수. 그러나 미술품 투자는 쉽지 않다. 미술품에 대한 안목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 미술품 투자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김순응 지음/ 학고재 펴냄/ 264쪽/ 1만2000원
꿈꾸는 사람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와 그를 간병하는 며느리, 그리고 방관자적인 다른 가족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렸다. 노부토시는 아버지에 관한 뒤치다꺼리를 모두 아내에게 떠맡긴다. 밤마다 아버지의 배설을 돕는 일도, 밥을 먹이는 일도 아내의 몫이다. 1972년 일본에서 발간돼 노인복지 문제에 경종을 울렸던 소설이다.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김욱 옮김/ 지훈 펴냄/ 352쪽/ 9000원
위험한 열정 질투 질투에 사로잡힌 여자와 질투에 번민하는 남자. 질투 때문에 사랑을 하고, 질투 때문에 헤어지고, 질투 때문에 눈이 먼다. 누구나 겪어봤을 질투의 질곡에서 헤어날 방법은 없을까? 진화심리학의 대가인 저자는 사랑을 움직이는 ‘질투의 심리학’을 실증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저자는 “사랑하는가? 그러면 질투하라”고 말한다. 데이비드 버스 지음/ 이상원 옮김/ 추수밭 펴냄/ 360쪽/ 1만2000원
북한의 시장경제 모델 찾기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체제 전환에 성공한 중국은 많은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북한도 중국을 모델 삼아 경제체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북한이 어떤 방향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인지를 점검했다. 이동욱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148쪽/ 5000원
정치캠페인 미국의 각종 선거결과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선거운동의 전략과 전술을 소개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선거 가운데 하나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과 윌리엄 맥킨리의 1896년 대선에서부터 전직 프로레슬러 제시 벤추라가 당선된 1998년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까지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어떤 요인이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다니엘 시·마이클 존 버튼 지음/ 전광우 옮김/ 나남출판 펴냄/ 394쪽/ 2만5000원
소년의 性 보이툰 사춘기 소년들을 위한 만화 성교육서. 몽정은 왜 하는지, 포경수술은 꼭 해야 하는지, 임신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아기는 어떻게 어디에서 태어나는지, 자위는 해도 되는 것인지 등 소년들이 알고 싶어하는 성 궁금증을 쉽게 풀어놓았다. 최황·홍승우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24쪽/ 1만2000원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 ‘죽기 전에’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들이 유행한 적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 유행을 불러일으켰던 ‘죽기 전에’ 유행의 원조. 저자가 세계 각지를 누비며 찾아낸 여행지 1000곳에 대한 소개가 실려 있다. 각 나라의 국립공원과 해안, 이색 박물관, 호텔, 유명 축제 등이 망라돼 있다. 패트리샤 슐츠 지음/ 김기영 외 옮김/ 이마고 펴냄/ 1128쪽/ 2만3000원
아드보카트의 열정 매니지먼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아드보카트 감독. 그는 본프레레를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뒤 어수선한 대표팀 분위기를 일신하고 팀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네덜란드 길거리 축구소년에서 유럽 명문팀과 대표팀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드보카트의 인생 역정이 담겨 있다. 마틴 메이어 지음/ 허인영 옮김/ 현문미디어 펴냄/ 264쪽/ 1만원
대한민국의 기원 해방 전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미국, 소련의 한반도 정책 분석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객관적 시각의 접근을 시도했다. 50년간 북한 연구에 몰두해온 저자는 그동안 축적한 연구자료와 1990년대 발굴된 스탈린의 45년 9월20일 지령, 미소공동위원회 소련 측 수석대표였던 슈티코프의 비망록 등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정식 지음/ 일조각 펴냄/ 496쪽/ 3만원
돈이 되는 미술 미술품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동유의 작품 ‘마릴린 먼로 vs 마오 주석’은 홍콩크리스티 경매에서 3억23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는 추정가의 25배가 넘는 액수. 그러나 미술품 투자는 쉽지 않다. 미술품에 대한 안목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 미술품 투자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김순응 지음/ 학고재 펴냄/ 264쪽/ 1만2000원
꿈꾸는 사람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와 그를 간병하는 며느리, 그리고 방관자적인 다른 가족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렸다. 노부토시는 아버지에 관한 뒤치다꺼리를 모두 아내에게 떠맡긴다. 밤마다 아버지의 배설을 돕는 일도, 밥을 먹이는 일도 아내의 몫이다. 1972년 일본에서 발간돼 노인복지 문제에 경종을 울렸던 소설이다.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김욱 옮김/ 지훈 펴냄/ 352쪽/ 9000원
위험한 열정 질투 질투에 사로잡힌 여자와 질투에 번민하는 남자. 질투 때문에 사랑을 하고, 질투 때문에 헤어지고, 질투 때문에 눈이 먼다. 누구나 겪어봤을 질투의 질곡에서 헤어날 방법은 없을까? 진화심리학의 대가인 저자는 사랑을 움직이는 ‘질투의 심리학’을 실증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저자는 “사랑하는가? 그러면 질투하라”고 말한다. 데이비드 버스 지음/ 이상원 옮김/ 추수밭 펴냄/ 360쪽/ 1만2000원
북한의 시장경제 모델 찾기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체제 전환에 성공한 중국은 많은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북한도 중국을 모델 삼아 경제체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북한이 어떤 방향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인지를 점검했다. 이동욱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148쪽/ 5000원
정치캠페인 미국의 각종 선거결과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선거운동의 전략과 전술을 소개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선거 가운데 하나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과 윌리엄 맥킨리의 1896년 대선에서부터 전직 프로레슬러 제시 벤추라가 당선된 1998년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까지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어떤 요인이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다니엘 시·마이클 존 버튼 지음/ 전광우 옮김/ 나남출판 펴냄/ 394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