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던 대선 열기가 마침내 불붙기 시작했다. 대선후보의 연설을 듣는 유권자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어디 무슨 말을 하나” … 눈 귀 쏠린 票心‘열심히 욕한 당신, 이젠 찍어라!’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2-12-04 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