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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 ‘4월은 영화제의 계절’

풍성한 ‘영화 뷔페’ 무엇을 먼저 볼까

풍성한 ‘영화 뷔페’ 무엇을 먼저 볼까

풍성한  ‘영화 뷔페’  무엇을 먼저 볼까
영화제의 계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여성영화제, 앨프리드 히치콕 영화제,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수작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영화제들이 4월에 몰려 있어 영화 마니아들을 즐겁게 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4월25일~5월4일)에서는 30개국 170여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박광수 감독 등 6명이 참여한 옴니버스식 인권영화 ‘여섯 개의 시선’이, 폐막작으로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 프롬 헤븐’이 상영된다.

‘여섯 개의 시선’은 ‘차별’이라는 공통주제로 박광수, 정재은, 임순례, 여균동, 박찬욱, 박진표 감독이 장애우, 범죄자, 외모, 여성, 아동,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편견을 각각 그렸다. ‘파 프롬 헤븐’은 ‘벨벳 골드마인’으로 잘 알려진 토드 헤인즈 감독의 네 번째 영화로 1950년대 할리우드 멜로드라마의 전형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만 새로운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 4월10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지정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문의 (02)2285-0562~3, 영화제 홈페이지 www.jiff.or.kr).

4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19개국 120여편의 상영작이 선보인다. 전 세계 여성감독의 영화만을 골라 상영하는 이 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반응이 좋아 1개관만 이용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상영관을 대학로 일대 3개관(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하이퍼텍 나다,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공연장)으로 늘렸다.

풍성한  ‘영화 뷔페’  무엇을 먼저 볼까

귀를 기울이면,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위 부터)

특히 감독특별전에서 풍부한 여성적 감수성을 영상으로 표현해온 세계적 감독 레아 풀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아 풀 감독은 패트리샤 로제마, 아톰 에고이앙 등과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3회 때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5시에서 7시까지의 끌레오’도 다시 상영된다.



3만원에 영화제 상영작 10편을 볼 수 있는 ‘WFFIS Mania’ 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매는 인터넷(www.wffis.or.kr/www.ticketpark.com)과 전화(국번 없이 1544-1555)를 통해 이뤄지며 동숭아트센터 1층 종합매표소에서도 가능하다.

CGV구로에서는 4월10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작들을 모아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연다.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CGV서면에서 상영된다. 이번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폼코코 너구리 대작전’ ‘귀를 기울이면’ ‘모노노케 히메’ 총 8편이 상영된다. 인터넷(www.cgv.co.kr)과 전화(국번 없이 1544-1122)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4월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영화사상 가장 인기 있는 대중영화 감독인 앨프리드 히치콕의 걸작들을 상영한다. 히치콕의 영국시대 대표작인 ‘39계단’ ‘숙녀 사라지다’와 미국시대 대표작인 ‘레베카’ ‘해외 특파원’ ‘스미스씨 부부’ ‘망각의 여로’ ‘오명’ ‘누명 쓴 사나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총 9편. ‘현기증’ ‘의혹의 그림자’ 등은 5월 중순에 ‘앨프리드 히치콕 걸작선 2’로 소개될 예정이다(문의 02-3272-8707).



주간동아 380호 (p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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