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프로젝트의 진정한 보람은 용기가 없거나 방법을 몰라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
3월27일~4월2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연극배우 박정자, 현각스님, 영화배우 장동건 등 유명인사에서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버려진 개 복실이까지 대한민국에 사는 365명이 모델로 나섰다. 사진집은 이들의 사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출판된다. 그는 “365명을 촬영하느라 스튜디오는 매일 밤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광고사진과 인물사진을 주로 찍어온 김용호 씨는 ‘서울 정도 600주년 사진전’ ‘한국문화예술 명인전’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2003년에는 사진소설 ‘소년’ 등을 펴내기도 했다.












![[영상] “우리 인구의 20% 차지하는 70년대생, 은퇴 준비 발등의 불”](https://dimg.donga.com/a/570/380/95/1/carriage/MAGAZINE/images/weekly_main_top/6949de1604b5d2738e25.jpg)
![[영상] 폰을 ‘두 번’ 펼치니 ‘태블릿’이 됐습니다](https://dimg.donga.com/a/380/253/95/1/ugc/CDB/WEEKLY/Article/69/48/a9/23/6948a9231242a0a0a0a.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