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류, 강혜련의 춤, 김중만 사진, 4월17~18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02-2263-4680
일본의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준이치(Junichi)가 우리나라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현재 17세 고교 2년생인 준이치는 8세에 그린 ‘자유의 여신상’으로 독특한 필치를 인정받았다. 10세에 일본 개인전, 12세에 뉴욕 개인전을 열어 세계에서 가장 어린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힌다.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애니메이션 원화 제작 등의 활동을 하는 그는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 맞춰 네 번째 작품집 ‘Angels are There’가 한·일 2개 국어로 출판된다. 4월7일까지, 관훈갤러리, 02-200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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