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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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린 雪竹圖

  • 사진·신복진(작가) / 글·이나리 기자

    입력2006-01-1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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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그린 雪竹圖
    대숲은 겨울이 제격이다.

    눈보라 속 그 초록을 어데 비할까.

    하나 더 서늘한 건 댓잎의 노래.

    솨아아 솨, 솨아아 솨-

    가슴 가득 천 갈래 비원(悲願)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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