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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바친 청춘이 아깝다...

입력
2003-04-1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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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바친 청춘이 아깝다...

▶ KBS에 바친 청춘이 아깝다. 바지저고리가 된 느낌이다.

4월3일 KBS의 한 고위 간부

KBS 사장 인선 문제를 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4월2일 노조 위원장과 시민단체 대표들을 직접 만나 논의하자 누가 KBS를 이끌어가는지 모르겠다며.

▶ 한나라당식 386세대.

한나라당 관계자



193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정치를 시작하고 60대 중반에 접어든 의원들이 당의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 최근 알 자지라의 검색 요청 건수는 ‘섹스’의 3배에 이른다.

4월3일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의 한 관계자

지난주 ‘알 자지라’가 이라크가 공개한 미군 포로들의 사진을 보도한 뒤 인터넷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검색어가 됐다며.

▶ 식목일 연휴에 국내관광은 웃고 해외관광은 울어야 할 판이다.

4월4일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

이라크전쟁과 사스로 인해 해외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긴 반면 신혼부부 등이 제주도로 발길을 돌리면서 국내선 항공권이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며.

▶ 남북관계는 하루가 1년과 같다.

4월3일 정세현 통일부 장관

남북장관급회담 개최가 사실상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 새 봄을 맞아 ‘사랑 나누기’가 한창이다.

4월4일 대전 동물원의 한 관계자

최근 동물원에서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류를 비롯해 원앙 고니 오리 등 동물가족들의 종족 번식을 위한 교배가 늘고 있다며.

▶ 스포츠, 너밖에 없다.

4월5일 한 회사원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코스타리카에 4대 1로 대승을 거둬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청량제가 됐다며.



주간동아 380호 (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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