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떠난 자리에 놓인 촛불은 더 밝고 따뜻합니다.
당신만 지필 수 있는 평화의 불이 어두운 이 땅을 따사로이 감싸고 있습니다.
눈물이 있는 곳에 미소를,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해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두고 가신 분.
이제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조문객들이 고인의 안식을 기원하며 밝혀둔 촛불이 가득하다.
지상에 남긴 ‘사랑의 촛불’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 글·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입력2009-02-25 19:15:00


12·3 계엄 이후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심보다 형량이 2년 더 늘어났다.
이한경 기자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한여진 주간동아 기자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