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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外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外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外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너나 잘하세요” “누구냐, 너”…. 영화의 명대사는 영화 속 인물의 특성과 감독의 메시지를 단적으로 표현해줄 뿐 아니라 널리 회자되면서 위력을 발휘한다. 영화팬이 증가하면서 명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대부’에서 ‘왕의 남자’까지 명장면 명대사를 엮었다. 이보아·장상용 지음/ 열대림 펴냄/ 304쪽/ 1만1000원

코카콜라의 진실 세계 최강의 브랜드 코카콜라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기대만큼 늘지 않고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창립 120년을 맞은 코카콜라의 마케팅 전략과 정체성, 돈에 관한 뒷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콘스턴스 헤이스 지음/ 김원호 옮김/ 북@북스 펴냄/ 548쪽/ 1만7000원

자본주의의 매혹 자본을 모아야 하는가, 자본주의를 비판해야 하는가. 자본주의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근대사회에 불거진 모든 악의 근원적 책임자로 비난받아왔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와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 비롯돼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러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제리 멀러 지음/ 서찬주·김청환 옮김/ 휴먼 앤 북스 펴냄/ 680쪽/ 3만5000원

명화의 재발견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라! 명화 속에는 화가들마다 독특한 기법과 소재가 담겨 있다. 명화에는 또 시대의 교훈, 재미, 상징도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책표지 훑어보듯 그림을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성서, 신화, 역사로부터 풍경과 현대의 삶을 반영한 명화 속의 의미심장한 내용들을 재발견한다. 이에인 잭젝 지음/ 유영석 옮김/ 미술문화 펴냄/ 348쪽/ 2만5000원

만인보 21, 22, 23 “하나의 죽음이 혁명의 꼭지에 솟아올랐다. 뜨거운 날들이 이어졌다. 목이 탔다.” 김주열 이야기를 비롯, 4·19혁명기를 겪은 인간 군상을 중심으로 거대한 벽화의 한 장을 펼쳐 보인다. 혁명을 이끈 학생들과 부패한 정권 실세들,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간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포착했다. 416편의 시 속에 1960년대 격동의 시간이 숨쉰다. 고은 지음/ 창비 펴냄/ 각 권 316, 332, 368쪽/ 각 권 8000원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外
다석강의 다석 유영모 선생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기인 또는 괴짜라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인, 성자로 추앙하는 사람도 있다. 다석은 씨알 사상 운동을 펼친 함석헌 선생의 스승으로 천문, 지리, 동서양 철학은 물론 성경 등에 능통했다. 한국의 참스승으로 평가받는 선생의 사상적 깊이와 학문의 넓이를 만날 수 있다. 다석학회 지음/ 현암사 펴냄/ 976쪽/ 3만8000원

문명에 활을 겨누다 화가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말할 수 없는 허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김호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싶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통역 없이 맨몸으로 마흔여덟 번씩이나. 화가는 몽골을 포함한 광활한 초원의 일렁이는 대지와 생과 소멸, 자연의 냉엄한 질서를 화폭에 담아냈다. 김호석 지음/ 문학동네 펴냄/ 120쪽/ 2만2000원

녹턴 밤바다 속으로 홀연히 사라진 사람들과 홀로 살아남아 생을 아프게 받아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난파된 페리호에서 살아남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침몰해가는 배를 지켜봐야 했던 등대지기, 조난당한 아들을 그리며 해마다 바다로 병을 띄워보내는 노부부. 갑자기 맞닥뜨린 비극적 상황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이 출렁인다. 세실 바즈브로 지음/ 홍은주 옮김/ 문학동네 펴냄/ 112쪽/ 7500원

청소년을 위한 우리 역사 바로 보기 지난해 배운 역사가 올해 배운 역사와 다르고, 선생님에게서 배운 역사가 부모님에게서 배운 역사와 다르다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청소년들이다. 2004년 가을 이러한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동아일보사 대강당에서 청소년 역사강좌가 열렸다. 구한말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의 주제를 선정, 이 분야 최고 학자들의 강연을 담았다. 강규형 외 지음/ 성신여대 출판부 펴냄/ 456쪽/ 25000원

북핵, 감기인가 암인가 안보정책은 한 번의 실수가 되돌릴 수 없는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국민은 전문가들의 어려운 이야기만 들어왔기 때문에 개개인의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북한 핵 문제는 발등의 불이다. 한국 안보상황과 동북아 역학관계, 북한 핵문제를 집중 분석, 대안을 제시해 국민의 이해를 높인다. 김태우 지음/ 시대정신 펴냄/ 368쪽/ 1만8000원



주간동아 529호 (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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