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3일 전북 교육감선거가 치러진 전주의 한 투표장 풍경.
7월23일 치러진 전북 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은 21% 남짓. 교육에 대한 불만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정작 교육감선거엔 무관심하다.
누구는 홍보가 덜 됐다 하고, 누구는 애초에 직선제가 잘못이었다고 비난하느라 시끄럽다.
교육은 나라의 미래라는데, 실속 없이 요란한 미래가 될까 숨이 ‘턱’ 막힌다.
7월30일은 서울시 교육감선거날. 시민 여러분, 이번만큼은 ‘꽉’ 채워주세요.
주간동아 647호 (p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