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고래잡이배 ‘리앙쿠르’에서 유래된 리앙쿠르 암석은 독도의 또 다른 표현이다.
리앙쿠르 암석(Liancourt Rocks)
현재 일부 국가에서 독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1849년 동해로 흘러와 독도의 존재를 처음 서양에 알린 프랑스 고래잡이배 ‘리앙쿠르’에서 유래했다. ‘다케시마’와 달리 중립적 표현이라 볼 수 있지만,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한국 처지에선 달갑지 않은 데다 받아들일 수도 없는 표현이다. 독도의 분쟁지역화를 바라는 일본은 이 표현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