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은 늘 가볍다. 독도를 생각할 때 말이다. 우리나라 동쪽 끝 예쁜 섬 독도에는 괭이갈매기도 있고 지느러미발도요와 붉은가슴울새도 있다고, 보고 싶다며 흥분한다. 옛날엔 우산도로 불렸다고 설명하면 “우산 달라고요?” 하며 웃음보가 터진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독도에 대한 ‘내재적 접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처럼.
▶2월4일 개관하는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내 어린이독도체험관.
독도가 예쁘고 귀여워요
글·배수강 기자 bsk@donga.com /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09-02-02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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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 목 폴로 티 4000원. 살 사람 없어? 3000원. 앞자리에 빨간 옷 입은 엄마, 이 옷감 한번 만져봐. 좋지?”
3월 2일 오후 1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만물도깨비경매장. 경매사가 물건 가격을 낮춰 부르자 여기저기서 손이 번쩍 올라왔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경매 시작 1시간 만에 차량 70대가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가득 찼고, 의자 380개가 놓인 경매장 내부는 빈 좌석이 20개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용인=임경진 기자

임경진 기자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