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에서 눈밭을 거니는 노루들.
하얀 눈밭 위에 꾹꾹 발자국을 찍어본다. 아무도 걷지 않은 미답의 땅에 새롭게 발을 딛는 상쾌함. 백색으로 덮인 세상에서의 발 디딤은 모두가 ‘첫발자국’이다.
지난 세월, 힘들거나 불쾌했던 기억이 있었다면 고스란히 가슴 속에 묻어버리자. 그리고 새로운 백지 위에 새 희망을 새겨보자. 저 순백의 공간에 저만의 ‘첫발자국’을 만들어내는 야생의 노루처럼.
그대, 눈의 나라로 떠나라
입력2006-06-30 11:25:00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에서 눈밭을 거니는 노루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우리는 2~3주 내에 이란에서 떠날 것”이라고 밝히고, 이튿날인 4월 1일 대국민 연설 일정을 잡자 많은 이가 ‘이란 전쟁 종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윤채원

조진혁 자유기고가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