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의 기쁨을 누린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 할 수 있다. ‘성생활의 기쁨’은 ‘정력’을 통해 얻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엉뚱한 방법으로 정력을 키우려 한다. 한국인의 ‘보신 관광’과 ‘큰 성기’에 대한 환상은 대표적이면서도 잘못된 정력 강화의 산물이다.
일상에서 조그만 노력으로도 쉽게 정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건강을 위해 약을 먹는 것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성생활, 즉 정력에서도 마찬가지. 그러나 페니스는 수동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페니스 자체의 물리적 운동은 의미가 없다. 페니스 기능을 돕는 근육을 훈련시켜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정력 강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운동을 하면 정력이 강해질까.
자전거를 타면 정력이 좋아진다
회음(會陰)이란 음부와 항문의 중간에 있는 경혈(經穴)이다. 회음부 근육은 성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 이 근육을 단련할 기회가 없어 일찍 약화되게 마련이다.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 안장이 남자의 성감대 중 가장 민감한 곳인 회음부를 자극하여 단련시킨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이 안장과 회음부를 만나게 해주므로 일반 자전거보다 사이클용 자전거가 좋다.
간단한 맨손 체조도 ‘보약‘이 된다
팔뚝과 가슴 근육 강화를 위해 팔굽혀펴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쪼그려 앉기, 무릎 굽히기와 같은 허벅지 운동을 통해 성행위 때 사용되는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준다. 특히 골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운동을 한다.
① 마루 바닥에 똑바로 눕는다.
② 타월을 말아 직경이 약 10cm 정도 되게 만들어 목 밑에 끼운다.
③ 무릎 아래 두꺼운 베개를 끼워 등이 마루 바닥에 붙게 한다.
④ 힘을 모아 치골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⑤ 복부를 허리 쪽으로 들이밀어서는 안된다.
⑥ 1초 동안 멈춘 다음 긴장을 푼다. 이 동작을 반복한다.
⑦ 목과 입의 긴장을 풀고 치골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숨을 내쉬며 긴장을 푸는 동안 숨을 들이마신다.
⑧ 짧고 활발하게 2, 3분 정도 하되 능숙해지면 하루에 100회 정도 한다.
⑨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괄약근은 신체의 특정 부분이 열리고 닫히는데 관여하는 근육이다. 바퀴같이 생긴 이 근육이 펴졌다 오므라들었다 함으로써 인체 기관들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지금 말하는 괄약근은 내항문 괄약근과 외항문 괄약근이다. 이 둘은 모두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항문 주변 괄약근이다.
사정 근육(ejaculatory muscle·구해면체 근육-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면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사정 근육은 항문 괄약근, 요도 괄약근과 같은 골반 근육과 신경분포가 같다. 그러므로 변의(便意)를 참기 위해 항문을 조이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사정근육이 함께 단련된다.
‘케겔 운동법’은 미국의 유명한 의학자 케겔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다. 남성의 경우 조루-임포텐스를 고치고 정력을 증강시켜주며, 여성의 경우 불감증-긴장성 요실금 예방에 필수적이다. 더불어 우울증과 조급함, 허약체질, 갱년기 증세, 편두통, 만성 변비의 치료와 체중 감량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여성도 질 수축 운동을 하면 성 기능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케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항문을 조일 때마다 음경 페니스가 조금씩 올려지고 그러다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날마다 반복하는 동안에 괄약근이 강해지고 음경의 발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여성의 ‘스핑크터 훈련법’과 같은 원리다. 이 훈련을 해두면 40세가 넘어서도 정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고 20대의 정력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질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 통일을 한다. 소변의 흐름을 스스로 멈출 때 작동하는 근육, 즉 수축 훈련이 필요한 근육의 위치를 스스로 인지한다. 잘 모르면 반복 시행해 본다. 그래도 감지가 안되면 회음부 근육이 지나치게 약해졌기 때문이므로 바이오 피드백이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근육을 감지했으면 ‘짧은 케겔 운동’부터 시작한다. 오줌을 누다가 중간에 멈추는 요령으로 항문에 천천히 힘을 넣어서 꼭 조여본다. 곧 힘을 빼어 항문을 늦춘다. 1초에 한번 꼴로 15~20회 정도 수축해 본다. 수축시 숨을 내쉬고 이완시킬 때 숨을 들이쉬는 것이 좋다. 이때 성기 주위의 근육만 수축시켜야 하며 복부, 허벅지, 엉덩이의 근육들을 수축시키면 효과가 반감된다. 조이고 늦추는 동작을 쉽게 할 수 있을 때까지 3분쯤 되풀이한다.
△이제 ‘긴 케겔 운동’을 연습한다. 3초간 수축 상태를 유지한다.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으나 3초간 참을 수 있게 되면 점차 긴 시간을 참을 수 있게 된다. 10초까지 수축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 10초간 수축, 10초간 휴식을 반복하면서 한 사이클에 20회씩 두 사이클을 시행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한 사이클에 75회씩 하루에 두 사이클을 시행한다.
△한번에 짧은 케겔 운동과 긴 케겔 운동을 각각 두 사이클씩 시행한다. 이를 하루 2회 반복하면 하루에 약 600회 정도의 수축운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두 달을 하게 되면 회음부는 충분히 단련된다. 이후로는 적당한 유지 운동을 계속하면 된다.
△앉아 있을 경우에는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에 올려 놓고 항문 수축 운동을 한다. 항문 옆에 있는 사정관 폐쇄근과 배뇨 괄약근이 동시에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하게 돼 강한 정력을 소유할 수 있다.
소변을 볼 때 우리 몸은 털구멍과 모세 혈관이 이완된 무방비 상태이다. 때문에 소변을 본 뒤 한기를 느껴 감기에 걸리거나 류머티즘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이같은 현상을 한방에서는 ‘사기(邪氣)에 몸의 기(氣)가 꺾인다’고 말한다.
고대양생법에는 ‘소변을 볼 때 마음을 놓지 말라(기운을 빼지 말라)’고 가르쳤다.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고 발끝으로 서서 긴장한 상태에서 일을 보라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앉은 채로 발돋움을 하고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에 힘을 주면 된다.
‘발끝으로 서서 소변 보기’를 하루 5, 6번 계속하면 콩팥이 강해져 정력이 강화된다.
생활 속의 작은 노력으로 정력강화
① 나체욕을 하면서 허리에 팔을 돌려 고타법으로 허리 뒷부분을 적당히 두드리거나 지압을 하면 효과가 있다. 엄지손가락으로 허리 뒷부분을 눌러 주면 조루를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② 아침에 페니스가 발기하면 귀두 부분을 지긋이 눌러준다. 그 상태에서 항문을 조이고 손을 놓는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발기한 페니스를 받쳐주는 인대의 힘이 생겨 발기 각도가 배꼽 쪽에 가깝게 된다.
③ 발기한 상태로 오줌을 눌 때 오줌을 누다가 끊고 끊었다가 다시 누고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사정의 타이밍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근력이 생긴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되고 차츰 그 횟수를 늘려 나가도록 한다.
④ 여름에는 냉수 마찰, 겨울에는 마른 수건 마찰을 해주면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성감이 단련되고 발기 신경도 민감해진다.
일상에서 조그만 노력으로도 쉽게 정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건강을 위해 약을 먹는 것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성생활, 즉 정력에서도 마찬가지. 그러나 페니스는 수동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페니스 자체의 물리적 운동은 의미가 없다. 페니스 기능을 돕는 근육을 훈련시켜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정력 강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운동을 하면 정력이 강해질까.
자전거를 타면 정력이 좋아진다
회음(會陰)이란 음부와 항문의 중간에 있는 경혈(經穴)이다. 회음부 근육은 성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 이 근육을 단련할 기회가 없어 일찍 약화되게 마련이다.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 안장이 남자의 성감대 중 가장 민감한 곳인 회음부를 자극하여 단련시킨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이 안장과 회음부를 만나게 해주므로 일반 자전거보다 사이클용 자전거가 좋다.
간단한 맨손 체조도 ‘보약‘이 된다
팔뚝과 가슴 근육 강화를 위해 팔굽혀펴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쪼그려 앉기, 무릎 굽히기와 같은 허벅지 운동을 통해 성행위 때 사용되는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준다. 특히 골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운동을 한다.
① 마루 바닥에 똑바로 눕는다.
② 타월을 말아 직경이 약 10cm 정도 되게 만들어 목 밑에 끼운다.
③ 무릎 아래 두꺼운 베개를 끼워 등이 마루 바닥에 붙게 한다.
④ 힘을 모아 치골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⑤ 복부를 허리 쪽으로 들이밀어서는 안된다.
⑥ 1초 동안 멈춘 다음 긴장을 푼다. 이 동작을 반복한다.
⑦ 목과 입의 긴장을 풀고 치골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숨을 내쉬며 긴장을 푸는 동안 숨을 들이마신다.
⑧ 짧고 활발하게 2, 3분 정도 하되 능숙해지면 하루에 100회 정도 한다.
⑨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괄약근은 신체의 특정 부분이 열리고 닫히는데 관여하는 근육이다. 바퀴같이 생긴 이 근육이 펴졌다 오므라들었다 함으로써 인체 기관들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지금 말하는 괄약근은 내항문 괄약근과 외항문 괄약근이다. 이 둘은 모두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항문 주변 괄약근이다.
사정 근육(ejaculatory muscle·구해면체 근육-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면 사정의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사정 근육은 항문 괄약근, 요도 괄약근과 같은 골반 근육과 신경분포가 같다. 그러므로 변의(便意)를 참기 위해 항문을 조이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사정근육이 함께 단련된다.
‘케겔 운동법’은 미국의 유명한 의학자 케겔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다. 남성의 경우 조루-임포텐스를 고치고 정력을 증강시켜주며, 여성의 경우 불감증-긴장성 요실금 예방에 필수적이다. 더불어 우울증과 조급함, 허약체질, 갱년기 증세, 편두통, 만성 변비의 치료와 체중 감량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여성도 질 수축 운동을 하면 성 기능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케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항문을 조일 때마다 음경 페니스가 조금씩 올려지고 그러다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날마다 반복하는 동안에 괄약근이 강해지고 음경의 발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여성의 ‘스핑크터 훈련법’과 같은 원리다. 이 훈련을 해두면 40세가 넘어서도 정력 감퇴를 예방할 수 있고 20대의 정력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질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 통일을 한다. 소변의 흐름을 스스로 멈출 때 작동하는 근육, 즉 수축 훈련이 필요한 근육의 위치를 스스로 인지한다. 잘 모르면 반복 시행해 본다. 그래도 감지가 안되면 회음부 근육이 지나치게 약해졌기 때문이므로 바이오 피드백이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근육을 감지했으면 ‘짧은 케겔 운동’부터 시작한다. 오줌을 누다가 중간에 멈추는 요령으로 항문에 천천히 힘을 넣어서 꼭 조여본다. 곧 힘을 빼어 항문을 늦춘다. 1초에 한번 꼴로 15~20회 정도 수축해 본다. 수축시 숨을 내쉬고 이완시킬 때 숨을 들이쉬는 것이 좋다. 이때 성기 주위의 근육만 수축시켜야 하며 복부, 허벅지, 엉덩이의 근육들을 수축시키면 효과가 반감된다. 조이고 늦추는 동작을 쉽게 할 수 있을 때까지 3분쯤 되풀이한다.
△이제 ‘긴 케겔 운동’을 연습한다. 3초간 수축 상태를 유지한다.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으나 3초간 참을 수 있게 되면 점차 긴 시간을 참을 수 있게 된다. 10초까지 수축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 10초간 수축, 10초간 휴식을 반복하면서 한 사이클에 20회씩 두 사이클을 시행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한 사이클에 75회씩 하루에 두 사이클을 시행한다.
△한번에 짧은 케겔 운동과 긴 케겔 운동을 각각 두 사이클씩 시행한다. 이를 하루 2회 반복하면 하루에 약 600회 정도의 수축운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두 달을 하게 되면 회음부는 충분히 단련된다. 이후로는 적당한 유지 운동을 계속하면 된다.
△앉아 있을 경우에는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에 올려 놓고 항문 수축 운동을 한다. 항문 옆에 있는 사정관 폐쇄근과 배뇨 괄약근이 동시에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하게 돼 강한 정력을 소유할 수 있다.
소변을 볼 때 우리 몸은 털구멍과 모세 혈관이 이완된 무방비 상태이다. 때문에 소변을 본 뒤 한기를 느껴 감기에 걸리거나 류머티즘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이같은 현상을 한방에서는 ‘사기(邪氣)에 몸의 기(氣)가 꺾인다’고 말한다.
고대양생법에는 ‘소변을 볼 때 마음을 놓지 말라(기운을 빼지 말라)’고 가르쳤다.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고 발끝으로 서서 긴장한 상태에서 일을 보라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앉은 채로 발돋움을 하고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에 힘을 주면 된다.
‘발끝으로 서서 소변 보기’를 하루 5, 6번 계속하면 콩팥이 강해져 정력이 강화된다.
생활 속의 작은 노력으로 정력강화
① 나체욕을 하면서 허리에 팔을 돌려 고타법으로 허리 뒷부분을 적당히 두드리거나 지압을 하면 효과가 있다. 엄지손가락으로 허리 뒷부분을 눌러 주면 조루를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② 아침에 페니스가 발기하면 귀두 부분을 지긋이 눌러준다. 그 상태에서 항문을 조이고 손을 놓는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발기한 페니스를 받쳐주는 인대의 힘이 생겨 발기 각도가 배꼽 쪽에 가깝게 된다.
③ 발기한 상태로 오줌을 눌 때 오줌을 누다가 끊고 끊었다가 다시 누고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사정의 타이밍을 컨트롤할 수 있는 근력이 생긴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되고 차츰 그 횟수를 늘려 나가도록 한다.
④ 여름에는 냉수 마찰, 겨울에는 마른 수건 마찰을 해주면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성감이 단련되고 발기 신경도 민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