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MT를 마치고…](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6/08/16/200608160500018_1.jpg)
평일이라 그런지 기차에 손님은 거의 없네요. 우리가 기차 한 칸을 전세 내다시피 했습니다. 전날 내려갈 때와는 달리 노는 것은 잠시, 다들 피곤함을 달래느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5년이 훌쩍 지났네요. 이후 우리는 입대, 전역, 그리고 졸업의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 친구들과의 만남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훈, 연신, 큰 정희, 작은 정희, 그리고 태성이 형! 이 사진 다 기억하죠?김성남/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4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