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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교회의 추억

입력
2006-03-15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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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교회의 추억

어느 여름날 교회의 추억
1980년 초등학교 6학년 때 교회 여름성경학교의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입니다. 이전부터 교회 생활을 같이 하던 친구들이기에 매우 친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 몇 명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교회를 떠나면서 연락이 끊어졌지요.

그리고 우리 반을 담당했던 강한원 선생님은 당시 대학생이었는데 지금은 교편을 잡고 계신다고 합니다. 강 선생님과는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한 교회에서 생활했는데 제가 부사관으로 입대하면서부터 만날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당시 교회 친구들은 학교 친구 못지않게 끈끈한 우정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교회 친구들 가운데는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분기에 한 번 정도는 만나 옛 추억을 화제 삼아 이야기꽃을 피우곤 합니다. 호신, 용선, 동일아 언제 또 볼까? 사진 맨 오른쪽이 저입니다.

■ 유진수/ 서울 은평구 불광동



주간동아 527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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