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된다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요.”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앵커 자리를 꿰찬 김주희(25)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올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던 그는 “미스코리아 측과 회사(SBS)의 입장을 조율해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웃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SBS에 입사해 아직 수습사원 딱지를 떼지 못한 새내기다. 수습 아나운서가 아침 뉴스 앵커를 맡은 것은 파격적인 일. 그는 SBS 아나운서팀에서 “경험은 일천하지만, 앵커를 맡을 자질은 충분하다”라는 평가를 듣는다.
“미스코리아 타이틀이 아나운서로서는 마이너스였습니다. 미스코리아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앞으로 내공과 실력을 쌓는 것이 숙제예요. 내실 있는 진행으로 인정받겠습니다.”
연세대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아나운서 시험에 여러 차례 응시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아직 수습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두려움 반 기대 반입니다. 아나운서로서 ‘김주희만의 아우라’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앵커 자리를 꿰찬 김주희(25)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올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던 그는 “미스코리아 측과 회사(SBS)의 입장을 조율해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웃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SBS에 입사해 아직 수습사원 딱지를 떼지 못한 새내기다. 수습 아나운서가 아침 뉴스 앵커를 맡은 것은 파격적인 일. 그는 SBS 아나운서팀에서 “경험은 일천하지만, 앵커를 맡을 자질은 충분하다”라는 평가를 듣는다.
“미스코리아 타이틀이 아나운서로서는 마이너스였습니다. 미스코리아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앞으로 내공과 실력을 쌓는 것이 숙제예요. 내실 있는 진행으로 인정받겠습니다.”
연세대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아나운서 시험에 여러 차례 응시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아직 수습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두려움 반 기대 반입니다. 아나운서로서 ‘김주희만의 아우라’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