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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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外

  • 입력2011-10-3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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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外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한경희 지음/ 동아일보사/ 248쪽/ 1만3000원


    서른여섯 적지 않은 나이에 한경희는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모두가 실패를 예견하는 스팀청소기 사업에 뛰어든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그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성공했다가 아니라 비로소 ‘진짜 인생’을 찾았다는 사실이다. 주저하는 당신에게 용기를 건넨다.

    가려 뽑은 고려 노래

    윤성현 지음/ 원혜영 그림/ 현암사/ 216쪽/ 1만2000원




    고려 노래는 고려인의 활달한 감정과 진솔한 생활 모습을 거침없이 담았다. 특히 속요는 남녀 관계를 대담하게 묘사했다.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궁중은 물론, 골목 어귀에서까지 울려 퍼졌던 진솔한 고려 노래의 현장으로 떠난다. 총 63편의 고려 노래와 해설, 출처, 원문을 수록했다.

    의심의 역사

    제니퍼 마이클 헥트 지음/ 김태철·이강훈 옮김/ 이마고/ 725쪽/ 2만8000원


    의심은 극히 개인적 경험이지만 거의 언제나 공동체와 관련 있다. 공동체 모두가 같은 믿음을 지닐 때 의심은 침잠한다. 인간은 믿음과 의심의 두 가지 의미 세계에서 분열된 채 살아간다. ‘우리는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그 믿음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담았다.

    아트 파탈

    이연식 지음/ 휴먼아트/ 216쪽/ 1만5000원


    “미술은 음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매체였고, 음란함은 매체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저자는 미술사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예를 들어, 사진과 영화는 발생 초기부터 음란한 내용을 담았고, 비디오와 인터넷은 포르노 때문에 급속히 확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