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이루는 꿈
고지마 유지는 4세 때 교통사고로 두 팔을 잃는다. 그 후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발로 해결하며 수영, 마라톤, 배낭여행까지 다양한 일에 도전한다. 마침내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그토록 바라던 영어교사의 꿈을 이룬 그는 도전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임을 다시 일깨워준다. 고지마 유지 지음/ 황선희 옮김/ 황금여우 펴냄/ 236쪽/ 1만2000원
영화 속 오컬트 X-파일
여름이면 납량특집 드라마와 공포영화가 판을 친다. 각종 원한 맺힌 유령이나 사연 많은 귀신이 등장해 보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오컬트’란 인간에게 공포를 일으키는 자연과 우주의 비밀스러운 법칙이다. 공포영화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이한우 지음/ 나무발전소 펴냄/ 336쪽/ 1만3500원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프랑스 파리는 예술의 도시다. 그중에서도 요리는 프랑스 예술의 정점에 서 있다. 미국의 평범한 주부 줄리아 차일드는 남편을 따라 파리에 정착한 뒤 프랑스 요리에 빠져든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그의 삶은 화려하게 거듭난다. 줄리아 차일드·알렉스 프루돔 지음/ 허지은 옮김/ 이룸 펴냄/ 408쪽/ 1만3700원
정치를 사랑하다
클린턴 부부는 백악관에서 보낸 8년 동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긴밀하게 협력했다. 공과 사를 불문하고 뒤얽힌 두 사람의 관계는 정치와 정책 그리고 외교에 걸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동전의 양면 같은 클린턴 부부의 역학관계를 조명한다. 샐리 베델 스미스 지음/ 김태훈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펴냄/ 680쪽/ 2만8000원
무의식의 마음을 그린 서양미술
그림은 단지 캔버스 위에 칠해진 물감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물감 속에 감춰진 감정의 아름다움이다. 그 감정을 알려면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그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시각적, 조형적 요소보다는 내용이나 주제를 통해 화가의 감정과 느낌을 문학처럼 다양하게 읽는다. 박정욱 지음/ 이가서 펴냄/ 312쪽/ 1만5800원
로제타의 키
에단은 1799년 잃어버린 연인 아스티자와 우주의 신비와 불멸의 비밀이 담긴 두루마리 토트의 서를 찾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떠난다. 예루살렘 성전 지하와 이스라엘 전역을 샅샅이 뒤지다 마침내 수수께끼를 풀고 두루마리를 손에 넣게 되는데…. 윌리엄 디트리히 지음/ 이창식 옮김/ 예담 펴냄/ 556쪽/ 1만3000원
어느 멋진 하루
휴가철이 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딱딱한 정보와 개인적인 감상이 난무한 내용에서 벗어나 지구촌 곳곳 꼭 가봐야 할 곳에서 보내온 친절한 편지는 가슴을 뛰게 만든다. 세심하고 친절한 일정과 감동을 주는 풍경을 보면 당장 떠나야 할 것만 같다. 채지형·유호종 지음/ 웅진웰북 펴냄/ 436쪽/ 2만2000원
사라진 내일
이제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다. 어떤 쓰레기는 버리려면 아깝다고 여겨지는 만큼의 돈을 내야 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면서 교양 있는 시민의 몫을 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저자는 대부분의 캔이나 종이가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미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헤더 로저스 지음/ 이수영 옮김/ 삼인 펴냄/ 360쪽/ 1만4000원
죽도록 즐기기
대량생산되는 대중문화 상품들은 우리의 의식과 감각을 하루가 멀다 하고 바꿔놓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대중문화 속성과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는다. 재미에 살고 죽는 시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해부한다. 닐 포스트먼 지음/ 홍윤선 옮김/ 굿인포메이션 펴냄/ 280쪽/ 1만3000원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조조에 대한 평가는 오랫동안 엇갈렸다. 번뜩이는 지혜와 안목을 가진 ‘시대의 영웅’으로 떠받들어졌거나 덕이 부족하고 남을 쉽게 배반하는 ‘영원한 간신’으로 폄하됐다. 맨손에서 성공을 일궈낸 조조의 위대함과 남보다 앞서 나간 그의 지혜를 탐구한다. 상관이셴 지음/ 이지은 옮김/ 생각하는백성 펴냄/ 371쪽/ 1만3000원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
자전거 타기는 레포츠, 휴식, 웰빙, 친환경 등을 이유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세계 유명도시에서는 자전거 대여정책이 인기를 끌고, 자전거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전거가 우리 생애에 갖는 의미를 성찰하고 자전거로 인해 달라진 삶의 풍경을 담았다. 윤준호 외 지음/ 지성사 펴냄/ 336쪽/ 1만3800원
나잡 비행장
제2차 세계대전 말기 공룡처럼 생긴 뉴기니에서 벌어진 전투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2년 8개월 동안 벌어진 크고 작은 전투에서 호주군과 미군 연합군에 일본군 15만명이 사망했다. 생생한 전쟁 현장은 물론 조선인과 뉴기니 원주민 희생의 역사까지 담았다. 권주혁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512쪽/ 2만3000원
고지마 유지는 4세 때 교통사고로 두 팔을 잃는다. 그 후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발로 해결하며 수영, 마라톤, 배낭여행까지 다양한 일에 도전한다. 마침내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그토록 바라던 영어교사의 꿈을 이룬 그는 도전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임을 다시 일깨워준다. 고지마 유지 지음/ 황선희 옮김/ 황금여우 펴냄/ 236쪽/ 1만2000원
영화 속 오컬트 X-파일
여름이면 납량특집 드라마와 공포영화가 판을 친다. 각종 원한 맺힌 유령이나 사연 많은 귀신이 등장해 보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오컬트’란 인간에게 공포를 일으키는 자연과 우주의 비밀스러운 법칙이다. 공포영화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이한우 지음/ 나무발전소 펴냄/ 336쪽/ 1만3500원
줄리아의 즐거운 인생
프랑스 파리는 예술의 도시다. 그중에서도 요리는 프랑스 예술의 정점에 서 있다. 미국의 평범한 주부 줄리아 차일드는 남편을 따라 파리에 정착한 뒤 프랑스 요리에 빠져든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그의 삶은 화려하게 거듭난다. 줄리아 차일드·알렉스 프루돔 지음/ 허지은 옮김/ 이룸 펴냄/ 408쪽/ 1만3700원
정치를 사랑하다
클린턴 부부는 백악관에서 보낸 8년 동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긴밀하게 협력했다. 공과 사를 불문하고 뒤얽힌 두 사람의 관계는 정치와 정책 그리고 외교에 걸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동전의 양면 같은 클린턴 부부의 역학관계를 조명한다. 샐리 베델 스미스 지음/ 김태훈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펴냄/ 680쪽/ 2만8000원
무의식의 마음을 그린 서양미술
그림은 단지 캔버스 위에 칠해진 물감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물감 속에 감춰진 감정의 아름다움이다. 그 감정을 알려면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그림을 바라보아야 한다. 시각적, 조형적 요소보다는 내용이나 주제를 통해 화가의 감정과 느낌을 문학처럼 다양하게 읽는다. 박정욱 지음/ 이가서 펴냄/ 312쪽/ 1만5800원
로제타의 키
에단은 1799년 잃어버린 연인 아스티자와 우주의 신비와 불멸의 비밀이 담긴 두루마리 토트의 서를 찾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떠난다. 예루살렘 성전 지하와 이스라엘 전역을 샅샅이 뒤지다 마침내 수수께끼를 풀고 두루마리를 손에 넣게 되는데…. 윌리엄 디트리히 지음/ 이창식 옮김/ 예담 펴냄/ 556쪽/ 1만3000원
어느 멋진 하루
휴가철이 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딱딱한 정보와 개인적인 감상이 난무한 내용에서 벗어나 지구촌 곳곳 꼭 가봐야 할 곳에서 보내온 친절한 편지는 가슴을 뛰게 만든다. 세심하고 친절한 일정과 감동을 주는 풍경을 보면 당장 떠나야 할 것만 같다. 채지형·유호종 지음/ 웅진웰북 펴냄/ 436쪽/ 2만2000원
사라진 내일
이제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다. 어떤 쓰레기는 버리려면 아깝다고 여겨지는 만큼의 돈을 내야 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면서 교양 있는 시민의 몫을 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저자는 대부분의 캔이나 종이가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미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헤더 로저스 지음/ 이수영 옮김/ 삼인 펴냄/ 360쪽/ 1만4000원
죽도록 즐기기
대량생산되는 대중문화 상품들은 우리의 의식과 감각을 하루가 멀다 하고 바꿔놓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대중문화 속성과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는다. 재미에 살고 죽는 시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해부한다. 닐 포스트먼 지음/ 홍윤선 옮김/ 굿인포메이션 펴냄/ 280쪽/ 1만3000원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
조조에 대한 평가는 오랫동안 엇갈렸다. 번뜩이는 지혜와 안목을 가진 ‘시대의 영웅’으로 떠받들어졌거나 덕이 부족하고 남을 쉽게 배반하는 ‘영원한 간신’으로 폄하됐다. 맨손에서 성공을 일궈낸 조조의 위대함과 남보다 앞서 나간 그의 지혜를 탐구한다. 상관이셴 지음/ 이지은 옮김/ 생각하는백성 펴냄/ 371쪽/ 1만3000원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
자전거 타기는 레포츠, 휴식, 웰빙, 친환경 등을 이유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세계 유명도시에서는 자전거 대여정책이 인기를 끌고, 자전거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자전거가 우리 생애에 갖는 의미를 성찰하고 자전거로 인해 달라진 삶의 풍경을 담았다. 윤준호 외 지음/ 지성사 펴냄/ 336쪽/ 1만3800원
나잡 비행장
제2차 세계대전 말기 공룡처럼 생긴 뉴기니에서 벌어진 전투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2년 8개월 동안 벌어진 크고 작은 전투에서 호주군과 미군 연합군에 일본군 15만명이 사망했다. 생생한 전쟁 현장은 물론 조선인과 뉴기니 원주민 희생의 역사까지 담았다. 권주혁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512쪽/ 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