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햇살이 아랫목이불만큼이나 따뜻하게 느껴지는 4월15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 계단에 노숙자들이 나와 앉았다.
봄철 광장 생활은 겨울철보다야 낫겠지. 경기 회복 덕분이라기보다는 봄햇살 덕분에.
고단한 일상, 봄날의 노숙
사진·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 글·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
입력2005-04-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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