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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뭉술 ‘면피용’회담인가

두루뭉술 ‘면피용’회담인가

두루뭉술 ‘면피용’회담인가

미국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9월14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포괄적 접근 방안’과 ‘동맹의 현대화’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포괄적 접근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포함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오리무중(五里霧中). ‘동맹 현대화’라는 표현 또한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따라 ‘제 발등 찍는 칼’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등 한-미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심상치 않은 가운데 열린 만큼, 이번 회담에 대한 안팎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훗날 이번 회담이 이완된 양국 관계의 실상을 외면하는 ‘면피용’이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으려면 양국 정상이 좀더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주간동아 554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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