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은 결국 의사결정이다. 한 번의 뛰어난 의사결정이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단 한 번의 실수가 기업을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경영자는 흔히 고독하다고 말한다. 모든 결정을 혼자 내리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영자는 때로는 전쟁터의 지휘관 같고, 때로는 큰 배를 이끌고 항해하는 선장에 비견된다.
‘아주 특별한 경영 수업’은 기업을 이끌면서 매 순간 의사결정으로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담고 있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사람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다.
먼저 경영자에게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장기적인 전략과 계획을 세우는 일, 신규사업을 구상하거나 인재를 키우고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최고경영자의 몫이다. 따라서 경영자의 업무는 임원들의 그것과 완전히 달라야 한다. 경영자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많은 결재서류와 씨름하고, 몇 만원의 사용처를 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 물론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은 중간관리자나 경리과장이 할 일이다.
요즘의 기업은 수명이 짧다. 기업이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변신을 하지 못해 그렇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기업을 이끌어가야 할 최고경영자가 적기에 변신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고경영자의 변신은 무죄이고, 그렇지 않으면 유죄가 된다.
경영자에게 마케팅 업무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하나의 제품을 계기로 몸을 일으키고 성장하며, 제품의 쇠퇴로 사라져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이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부진한 제품을 퇴출시킨다. 이런 제품에 최고경영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를 위해 최고경영자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앞날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리더십으로 신제품과 회사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이익 창출은 기업 경영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최고경영자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익을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장의 흐름과 변화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현실에 안주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지 못하면, 승승장구하던 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최고경영자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하다. 최고경영자는 선견지명, 판단력, 결단력, 지휘통솔력, 실행력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잭 웰치는 리더가 되는 법 8가지를 이렇게 정리했다.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리더는 직원들이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쉬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 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직원들이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은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리더는 승리의 기쁨을 구성원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경영자의 생활태도부터 동업, 제품개발, 마케팅 전략, 인사관리와 기업의 사회 공헌, 기업인의 기부까지 49가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찌 보면 최고경영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업의 흥망성쇠와 수많은 직원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경영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예종석 지음/ 리더스북 펴냄/ 308쪽/ 1만3000원
경영자는 흔히 고독하다고 말한다. 모든 결정을 혼자 내리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영자는 때로는 전쟁터의 지휘관 같고, 때로는 큰 배를 이끌고 항해하는 선장에 비견된다.
‘아주 특별한 경영 수업’은 기업을 이끌면서 매 순간 의사결정으로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담고 있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사람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다.
먼저 경영자에게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장기적인 전략과 계획을 세우는 일, 신규사업을 구상하거나 인재를 키우고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최고경영자의 몫이다. 따라서 경영자의 업무는 임원들의 그것과 완전히 달라야 한다. 경영자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많은 결재서류와 씨름하고, 몇 만원의 사용처를 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 물론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은 중간관리자나 경리과장이 할 일이다.
요즘의 기업은 수명이 짧다. 기업이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변신을 하지 못해 그렇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기업을 이끌어가야 할 최고경영자가 적기에 변신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고경영자의 변신은 무죄이고, 그렇지 않으면 유죄가 된다.
경영자에게 마케팅 업무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하나의 제품을 계기로 몸을 일으키고 성장하며, 제품의 쇠퇴로 사라져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이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부진한 제품을 퇴출시킨다. 이런 제품에 최고경영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를 위해 최고경영자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앞날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리더십으로 신제품과 회사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이익 창출은 기업 경영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최고경영자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익을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장의 흐름과 변화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현실에 안주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지 못하면, 승승장구하던 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최고경영자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하다. 최고경영자는 선견지명, 판단력, 결단력, 지휘통솔력, 실행력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잭 웰치는 리더가 되는 법 8가지를 이렇게 정리했다.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리더는 직원들이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쉬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 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직원들이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은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도록 해야 한다.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리더는 승리의 기쁨을 구성원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경영자의 생활태도부터 동업, 제품개발, 마케팅 전략, 인사관리와 기업의 사회 공헌, 기업인의 기부까지 49가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찌 보면 최고경영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업의 흥망성쇠와 수많은 직원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경영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예종석 지음/ 리더스북 펴냄/ 308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