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52

2006.09.12

“영화야 나와라, 노올자.”

  • 입력2006-09-1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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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야 나와라, 노올자.”

    김인태 사진전, ‘깊은 영혼 음영의 골짜기’,<br> 8월30일~9월12일, 토포하우스, 02-734-7555



    ◀ “영화야 나와라, 노올자.”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는 세계 최장의 노동 시간에 허덕이는 부모와 세계 최장의 공부 시간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올해로 두 해째를 맞는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 영화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착한’ 영화제다. 그러면서도 게임에서 발달한 어린이 영화 장르와 으스스한 호러 장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도 갖춘 영화제다. 개막작은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작가 폴 그리모의 ‘왕과 새’이며, 세계 33국에서 만들어진 16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9월14~19일, 덕양어울림 누리와 일산호수공원 일대. www.gicff.org 031-902-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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