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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벌판에 봄은 멀었나

대추리 벌판에 봄은 멀었나

대추리 벌판에 봄은 멀었나

철조망으로 둘러쳐진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

아름다운 계절 5월, 그러나 평택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1만5000여 명의 군경과 범대위, 주민들이 전쟁처럼 맞붙은 평택 대추리 벌판에는 군사분계선을 연상시키는 철조망이 둘러졌다. 미군기지 이전이라는 국책사업을 더는 지연할 수 없다는 정부와 미군 철수를 외치는 범대위,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농민들…. 150여 명의 농민들은 여전히 퇴거에 불응한 채 대추리에 남아 있다. 물리적 충돌을 겪고 난 뒤 남은 것은 더욱 커진 긴장과 적대감. 철조망이 쳐진 대추리에는 언제 봄이 찾아올까.

주간동아 535호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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