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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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가수 보아 / 하한가 주혜란씨

  • < 성기영 기자 > sky3433@donga.com

    입력2004-10-1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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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가 가수 보아 / 하한가 주혜란씨
    ▲ 상한가 가수 보아

    사상 처음으로 성공적 공동개최를 이끌어낸 한·일 월드컵 폐막 이후 가수 보아의 인기가 급상승. 보아는 월드컵 폐막식에 귀빈 자격으로 초청돼 한국대표로 노래를 불렀는가 하면 일본팬들로부터의 인기 역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유럽의 대표언론인 르몽드에서도 보아의 활약을 ‘수십년간의 외교 노력보다 더 효과적으로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 성공적 한·일 공동개최의 상징으로 떠오른 소녀가수도 이쯤 되면 어엿한 민간 외교관. 16세에 외교관이면 우리 외교역사상 최연소(?).





    상한가 가수 보아 / 하한가 주혜란씨
    ▼ 하한가 주혜란씨



    ‘그 여자 또 사고쳤네.’

    임창열 전 경기지사의 부인 주혜란씨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분당 파크뷰측으로부터 사전승인 대가로 1억원을 받은 것이 드러나자 주변의 반응은 ‘역시나’. 경기은행 퇴출저지 청탁건으로 수억원 받고 집행유예로 나온 지 얼마 됐다고 또 이권에 개입해 억대를 받아 챙긴 것 보면 이것도 일종의 병인 듯. 현직 의사가 걸린 병이니 다른 사람이 치료해 주지도 못하고 콩밥 먹으면서 격리 치료하는 것밖에는 백약이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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