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대운하를 총선 공약에서 빼버렸음에도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프로젝트는 이번 총선의 핵심이 됐다.
화사한 봄옷 갈아입기가 한창인 삼천리금수강산은 이런 난리를 눈치 채고 있을까. 대운하가 ‘실종’됐으니, 총선 끝나면 때 이른 ‘물난리’라도 나려나.
꽃 피는 금수강산, 상처 커가는 ‘물난리’
입력2008-04-07 14:29:00
올 들어 유럽 증시 수익률이 미국 증시 수익률을 크게 앞서고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 중인 고강도 관세 부과 정책이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를 낳으며 주식시장 하락을 부르고 있는 반면, 유…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조진혁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