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경기도 이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국토균형발전을 명분으로 13조원 규모의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증설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부에 반발해서다. 이들은 “기업이 투자하겠다는 것을 가로막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외친다. 뜬금없고시기도 적절치 않아 보이는 개헌 논의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더 시급하다는 백성들의 성토가 청와대에까지 들릴까?
“개헌보다 먹고사는 게 더 급해요”
입력2007-01-17 15:17:00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조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조적 인재가 많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흥한다는 것도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면서 고밀도 도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