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워터 해저드 최소 룰은 알고 쳐라골프 룰로 인한 시비가 잦다. 골프 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자동차 사고 때처럼 일단 큰소리부터 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다투는 것은 OB가 날 때. OB란 아웃 오브 바운스(Out of Bounds)로 플레이할 수 없는 지역을 말한다. 흰색 말뚝이 꽂혀 있고 이곳을 벗어나면 벌타 하나가 주어진다. 말뚝이나 울타리-벽`-`담으로 되어 있는 OB 경계표시가 지면에 닿은 가장 안쪽 점부터 OB지역이 된다. 가끔 표시물이 근처에 있어 클럽이 걸릴 듯하면 말뚝을 뽑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움직일 수 없는 고정물이므로 뽑아서는 안 된다.
프로 골퍼들은 OB가 나면 먼저 친 자리에서 다시 친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대개 페어웨이에 설치한 특설 OB티에서 치는데 이때는 자신이 친 숫자에 2를 더해 벌타를 받는다. 첫 티 샷이 OB가 나고 다시 그 자리에서 치면 1벌타를 먹었으니 3타째지만 나가서 치면 티 샷을 한 것으로 간주해 4타째가 되는 것. 워터 해저드에 빠졌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워터 해저드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종류에 따라 볼이 들어갔을 때의 처리 방법도 다르다. 일반 워터 해저드는 그린과 티잉그라운드 사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로 황색말뚝이나 선으로 한계를 표시한다. 이때는 1벌타를 부과하고, 볼이 물에 들어간 지점에서 깃대와 일직선으로 한 뒤 먼저 친 곳에서 가장 가까운 후방에서 다시 친다. 반면 빨간색 막대나 선으로 표시하는 래터럴(병행) 워터 해저드는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늘어선 해저드. 이 경우에도 역시 1벌타를 먹고 볼이 들어간 지점에서 2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치면 된다. 규정집을 한 권쯤 캐디백에 넣고 다니는 지혜가 필요하다.
프로 골퍼들은 OB가 나면 먼저 친 자리에서 다시 친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대개 페어웨이에 설치한 특설 OB티에서 치는데 이때는 자신이 친 숫자에 2를 더해 벌타를 받는다. 첫 티 샷이 OB가 나고 다시 그 자리에서 치면 1벌타를 먹었으니 3타째지만 나가서 치면 티 샷을 한 것으로 간주해 4타째가 되는 것. 워터 해저드에 빠졌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워터 해저드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종류에 따라 볼이 들어갔을 때의 처리 방법도 다르다. 일반 워터 해저드는 그린과 티잉그라운드 사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로 황색말뚝이나 선으로 한계를 표시한다. 이때는 1벌타를 부과하고, 볼이 물에 들어간 지점에서 깃대와 일직선으로 한 뒤 먼저 친 곳에서 가장 가까운 후방에서 다시 친다. 반면 빨간색 막대나 선으로 표시하는 래터럴(병행) 워터 해저드는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늘어선 해저드. 이 경우에도 역시 1벌타를 먹고 볼이 들어간 지점에서 2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치면 된다. 규정집을 한 권쯤 캐디백에 넣고 다니는 지혜가 필요하다.